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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안내 “평강 공주와 바보 온달”



공연작품 :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 고구려 시대를 배경으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

 

[줄거리] 평강공주는 고구려 평원왕의 딸이다. 공주가 어려서 울면 평원왕이 ‘바보온달’에게 시집보낸다며 겁을 줘 울음을 그치게 하였다. 평강공주가 장성하자 평원왕은 평강공주를 좋은 곳에 시집보내려 하였다. 그러나 평강공주는 평원왕에게 자신은 온달과 결혼하겠다고 말하고 궁궐을 나왔다. 온달은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둘이서 가난하게 살고 있었다. 평강공주가 온달에게 시집갈 의사를 내비치자 온달도 흔쾌히 수락하였다. 그래서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고 궁에서 가져온 패물을 팔아 논과 밭을 장만하여 함께 살았다. 어느 날 평원왕이 장수를 뽑는다는 방이 마을에 붙자 평강공주가 말을 한 마리 사다 잘 먹이고 키운 뒤, 온달에게 말 타는 법과 글을 가르쳤다. 온달이 재주가 있었는지 무술과 글을 빨리 배워 실력이 하루가 다르게 늘었다. 결국 온달은 무관 시험에 응시하여 뛰어난 실력으로 뽑혔다. 평원왕이 가까이 불러 이름을 물었다. 온달이 이름을 밝히자 평원왕은 장원을 한 온달이 평강공주의 남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평원왕은 부부를 궁에 불러들이고 온달에게 장군 벼슬을 내렸다.


일시: 2025년 6월 7일 (토) 오후 8시

장소: Istituto Leone XIIIVia Leone XIII, 12 – 20145 Milano

입장료: 무료

좌석 예약 권장: forms.gle/xhZJvzQFvNeQad2b9

주최: 파를리아모코레아노 한국어학교문의: info@parliamocoreano.com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입니다. 많은 관심과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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