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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운행 자격 까다로워진다.


Doxa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이탈리아 드론산업은 약 3억5천만 유로에 이른 것으로 알려짐.

현행까지 비교적 자유롭게 움직이던 동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관련 규정도 엄격하게 개정되어 적용될 예정

오는 4월 1일부터 300g이상 드론을 운전할 경우, 이탈리아 민간 항공관리공사(Enac)가 인가한 훈련소 발급의 항공기 원거리운행 파일럿 자격증(APR:Aeromobili a Pilotaggio Remoto)이 필요해짐.

또한 7월1일부터 25kg이하 드론은 소유자, 운행자 및 운행에 필요한 정보가 담긴 마이크로칩을 필수적으로 보유해야 함.

2015년 이탈리아에서 판매된 드론 개수는 10만대로 판매 드론의 90%가 400유로 이하인 것으로 알려짐. (3.14 Il Sole 24 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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