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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5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1. 이탈리아 공공행정협상사무소인 아란(

)과 노조는 공공기관의 단순화 주제를 두고 17시간의 긴 협상을 마치고 합의를 이룸.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을 11개에서 4개로 간단화시켜 공공분야에 효율성을 향상 시키는 것 등임. 4개 분야는 중앙기능, 현지기능, 보건, 교육/연구로 구성됐으며, 행정단순화 장관 마디아는 “보다 간단하고 혁신적인 계약체계”라고 평가했으며, 노조는 “공공분야 관련 계약(6년째 보수 동결중)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함.

2. Guidi 전 장관의 사임으로 이어진 ENI의 석유개발과 관련된 소송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오늘 헌법개혁장관 보스키는 모든 정보를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는 혐의에 대해 판사에게 진술할 예정이나, 진술내용은 공개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3. IMF 총재 라가드는 "현재 유럽경제는 위기 상태에 처해 있지는 않으나, 경기회복은 느리고 약하다"라고 발표함. 또한 "경제가 악화되어 주의를 요하는 상황이지만 비상상황은 아니다”라고 강조함. 마지막으로 ECB 총재 드라기의 통화관련 조치를 칭찬하면서도 “단독적인 통화 정책 하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라고 언급함.

4. EU-터키간 난민관련 계획 시행이 개시됨. 그리스 레스보에서 첫 200명의 난민이 터키를 향해 배로 이동중이라고 보도됨. 그리스 Amnesty International는 “난민의 인권에 있어 오늘이 힘든 기간의 시작이다”고 발표함. 한편, 독일에는 EU와 터키간 합의에 따라 EU에 재배정이 가능한 터키에서 온 첫 시리아 난민들이 도착한 것으로 알려짐.

*출처 : A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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