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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4.13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1. 지난 2년간 총173번의 회의 끝에 이탈리아 하원은 금일 상원 축소를 포함한 헌법개혁을 361표 찬성, 7표 반대, 2표 기권으로 최종적으로 통과함. 새로이 설립될 상원은 시장(Mayor)과 지방 전문가(Local Counsellor)로 구성될 예정임. 여당만이 금일 투표에 참석하였고 야당은 동투표를 무효화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것으로 알려짐. 올해 10월로 예정되고 있는 국민투표를 통해 금번 하원의 투표 결과가 확정 될 것으로 보임. 정부는 국민투표 실시를 위해 국민의 서명을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함.

2. 이탈리아는 "조세 피난처 반대를 리드하는 국가”라고 경제재정 장관 파도안은 경제지 Il Sole 24 ore와 인터뷰에서 말함. 파나마 페이퍼에 대해서는 “특히 법인 설립관련 탈세를 막는데 있어 아직도 부족한 점들이 많다”고 하면서 G5(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영국 및 독일)간 진행되는 협력의 수준으로 현재 국제협력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함.

3. 최근 오스트리아가 재개한 브렌네로 국경의 통제(이탈리아-오스트리아간 국경)가 쉥겐 규정과 일치하는지 EU 이민 담당 집행위원회가 즉시 확인 할 필요가 있다”라고 외교 장관 젠틸로니 및 내무 장관 알파노는 공동으로 아브라모폴루스 EU 이민담당 집행위원에게 편지를 쓴 것으로 알려짐.

4. IMF는 이탈리아 2016년 GDP 성장률 예측치를 1%로 하향조정 하고 2017년 예측치는 1.1%로 발표함. "이탈리아에는 예상보다 느린 성장이 보였고 독일, 프랑스 및 이탈리아를 두고 보통의 성장이다”라고 묘사함. IMF의 전망은 이탈리아 경제재정부의 GDP 성장률 예측치보다 낮은바 이탈리아 정부는 2016년 이탈리아의 GDP성장률을 1.2%, 2017년에는 1.4%로 예상 하고 있음. - IMF는 세계 GDP성장률도 하향조정 하여 올해 3.2% (1월대비 -0.2%) 수준으로 예측함.

*출처 : A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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