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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4.27 이탈리아 주요 언론기사


1. EU 통계청(Eurostat)에 의하면 이탈리아는 EU 28개 회원국 중 2015년 총고용률(60.5%) 및 남성과 여성의 근로자 수간 차이(남성이 여성보다 20% 더 고용)에 있어 그리스 다음으로마지막 순위를 차지함. 동 통계는 국가별 2020년 기준으로 한 달성 목표률(이탈리아는 67%)을 분석함. - 55-64세 사이 고용률은 2014년 46.2%에서 2016년 48.2%로 일년 사이에 2% 증가 하여 이탈리아는 EU 회원국 중 14위를 차지. - 스웨덴 80.5%, 독일 78%, 영국 76.9%, 덴마크 및 에스토니아 76.5% 및 네덜란드가 76.4%의 고용률을 보여 선두를 유지. - 2020년 목표를 달성한 국가는 독일, 에스토니아, 스웨덴 및 리투아니아이며 목표 달성률과 가까운(0.5% 미만) 국가는 체코, 아일랜드 및 라트비아로 알려짐. 그리스는 54.9%, 이탈리아 및 크로아티아는 60.5%, 스페인은 62%로 순위에 하위그룹에 있음.

2. 노동부는 현재 논의중인 “빈곤관련 법령”에는 유족연금관련 사항은 변화가 없다고 발표하였으며, 총리실의 차관 난니치니(Nannicini)는 “조기퇴직연금*관련해서는 3가지 개선 방안을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함. 1) 자발적으로 사표를 낸 근로자에게는 약간의 불이익을 주는 방안, 2) 실업자에게는 보조금 등을 지원 하는 방안, 3) 구조조정 비용은 기업이 부담토록 하는방안이 그것이며, 이러한 방안은 공공재정의 유연화 및 지속가능성을 보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함. *조기퇴직연금(early retirement)은 모든 공적 연금에 가입한 근로 중에서 2016-2018년 3년 동안은 41년 10개월동안 연금을 지불한 여성 및 42년 10개월동안 연금을 지불한 남성들이 조기퇴직 할 경우 퇴직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

3. 독일 Bundesbank 총재 와이드만(Weidmann)은 어제 로마 독일 대사관에서 “그간 EU 통화동맹이 비효율적이었다”고 발표하고, 이탈리아를 포함한 많은 회원국들이 적자관련 규정들을 지키기 보다는 위반했다고 하면서, 현재 논의중인 EU재무부 설립 및 은행들이 투자하는 각 국가의 국채 한도 지정 등 EU의 통일된 통화 통제 메카니즘 필요성에 대해 강력히 설파.

출처 : A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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