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탈리아는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방안 중 부양수당의 2배 증대 가능성에 대해 논의키로 하였으며, 보건부 장관 로렌진(Lorenzin)은 “동 정책을 유지하면 10년 뒤 즉 2026년에는 연간 350,000명(2010년 대비 40% 감소)의 출생을 예상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도됨. 로렌진 장관은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현상을 두고 “이탈리아의 진정한 위기”라고 묘사하고 있으며 “5년 사이에 66,000명(시에나의인구규모)의 출생인구가 감소했고 노인 수 증가 및 만성 질병 건수 증가와 더불어 이탈리아는 매우 위기적인 상황에 처해 있다”고 말함. 보건부장관은 현 상황을 국가경제 성장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강조하며 연간소득 25,000유로 이하의 부모들에게는 2배로 인상되는 부양 수당이큰 의미를 지닐 수 있을 것이라고 함. 로렌진 장관은 이러한 제안을 안정화 법에 추가할 예정이며 렌치 총리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음.
- 출생률을 촉진시키는 정책 및 직접적인 지원 제공 필요
- 출생휴가관련 복리후생 강화 즉 고용에 있어 출산이 위협요인이 되면 안됨.
- 서비스측면에서 유치원이 많아야 부모의 근무를 가능케 하고 베이비시터의 필요성을 없앰.
- 보건측면에서 출생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위해 기타 문제들의 예방 조치 필요
- 인식측면에서 부부들은 35세 이상에 아이를 가지면 문제 발생률이 커진다는 점을 알 필요
2. 금일 빈에서 이탈리아와 미국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리비아관련 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되며, 북아프리카 국가들의 제2의 안정화를 촉진할목표를 가진 것으로 알려짐. 금번 회담은 미국 국무부 장관 케리(John Kerry) 및 이탈리아 외교부 장관 젠틸로니가 공동 주최를 하며 보안 관련관리들, EU 일부 회원국, 국제 및 지역기구, 몰타, 차드, 나이지리아 및 수단 등의 참석이 있을 것으로 보도됨. “이탈리아의 우선적인 목표는 리비아의 통합과 안정화다”라는 점을 젠틸로니 외교장관은 강조하고 있으며, 금번 회담에서는 리비아 총리 Fayez al Sarraj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알려짐.
3. 독일국채와 이탈리아 국채간 이자율차이인 스프레드는 안정적으로 135.6포인트로 시작하였으며, 이탈리아 국채 10년 이자율은 1.48% 수준임. 환율관련해서 유로화는 달러대비 1.1310, 엔화대비 123.8이며 유가는 6월까지 유효계약 기준으로는 배럴당 46.7달러(지난 금요일, 뉴욕에서 46.2달러 마감)이고, Brent유도 배럴당 48.6달러로 다소 상향세를 보이고 있음.
출처 : Ansa, La Repubblica. Il Sole 24 ore, Il Messagg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