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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3일 이탈리아 주요 언론 기사


1. AS Roma 구단주는 축구장을 짓기 위해 투자자를 발굴할 것이며 축구단의 지분율에 변함 없다고 함.

ㅇ 9.22(목) 불룸버그 통신이 보도한 “AS Roma 팔로타 구단주는 자신의 82% 지분율 중 40%(7.5천만 유로)를 중국 투자가에게 매각할 계획이 있다 ”란 소식에 대해 AS Roma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를 공식적으로 부인함. 불룸버그에 의하면 팔로타 구단주는 다음 주에 런던에서 은행 세 곳과 매 각에 대한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함.

ㅇ AS Roma는 현재 축구장 재건을 위해 투자자를 찾고 있으며 동 인프라 구축을 위해 17억 유로의 투자가 예상된다고 하였으며, 축구장에 대한 재 건 허가를 대비하여 자본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함.

- 그 외, 스폰서 측면에서 다양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스폰서로 마이크로소프트 이탈리아, 기아 자동차 및 삼성이 거론됨.

ㅇ 팔로타 구단주는 2011년에 AS Roma의 67%를 7천만 유로에 인수한 바 있음.

2. 2017 예산안 유동성(Flexibility)

ㅇ 9.22(목) EU집행위원장 융커는 “이탈리아에게 이미 190억 유로의 상당한 유동성이 적용됬다”며 이탈리아 2017 예산안의 적자의 증가(50억 유로 )를 우려함.

ㅇ 한편, EU집행위원장 융커는 최근 렌치 총리가 EU 긴축정책과 방향실패에 대한 비난을 긍정적으로 받아드리지 않았으나 이탈리아에 대한 평가 를 아래와 같이 발표함.

- 긍정적 : 1) 난민 문제 : “이탈리아가 매일 많은 생명을 구하고 있는 것을 평가함” 2) 노동 개혁 : 정규직에 대한 완전하고 무한한 보호의 폐지를 통해 “노동시장의 원동력에 기여” 3) 민법과 공공기관 효율화 : “이탈리아의 과도한 관료체계의 간소화에 기여”

- 부정적 : 1) 예산안 유동성 : 이탈리아는 EU에서 유일하게 추가적인 190억 유로의 상당한 유동성을 이미 부여받음 2) 부채 및 공공비용 : 이탈리아의 부채는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현재 GDP의 130% 이상 수준에 달하여, EU의 재정협약(Fiscal compact)의 기준인 GDP의 60%를 초과한 바, 일년에 1/20를 감소해야 협약과 일치함. 3) 재정정책 : EU는 노동과 기업 관련 세금을 소비와 부동산 분야에 적용하라고 지시하였으나, 이탈리아는 부동산 관련 세금을 폐지하여 가구당 재 산세를 인하시킴. ㅇ 렌치 총리는 “EU의 규칙을 존중한다”라고 EU 집행위원장 융커에게 답한 것으로 알려짐.

3.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연기 결정에 따라 EU 증시는 9.22(목) 상향세로 마감하여 채권 시장도 브렉시트 이후 최고의 성과를 보임. 한편, EU 중앙은행 총재 드라기는 “너무나 많은 EU은행들의 이익이 감소하고 있다”라고 함.

ㅇ 프랑스 +2.27%, 독일 +2.20%, 스페인 +2.01%, 이탈리아 +1.76%, EU +1.59%, 영국 +1.12%

ㅇ 이탈리아 국채 10년 이자율은 1.18% 수준임

출처 : Ansa, Il Messaggero,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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