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탈리아 범죄 현황
ㅇ 2015년 대비 신고된 범죄는 4.5% 감소했으나(절반 이상은 절도) 내무부 산하에 있는 국가안보부에 의하면 전반적인 범죄의 추세는 하향세이지만 온라인 사기, 절도 및 돈 세탁은 증가하였으며, 리미니, 밀라노 및 볼로냐에서 가장 많은 범죄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남.
2. 이탈리아 일바(Ilva) 제철소에 대한 질병 관련 수사
ㅇ 풀리아주의 보건 및 환경 관리 부서의 보고에 의하면 타란토(Taranto)시에 거주하는 0-14세 영아들에게서 호흡과 관련된 중대한 질환들이 발견되었으며, 타란토 동네 탐부리 및 파올로에 거주하는 아이 중 각각 24%, 26%가 입원하였음. 보고서의 결과로는 산업물질 배출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됨.
- 10.3(월) 풀리아 주지사 미켈레 에밀리아노는 바리에서 열린 긴급회의에서 “헌법 재판소와 동 건을 계속 진행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한다”라고 발표함. 긴급 회의는 1998.1.1부터 2010.12.31까지 타란토, 마싸프레 및 스타테 지역에 거주한 피해자 321,356명에 초점이 맞춰짐.
3. 10.3(월) 오전 9.10분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8.24 지진이 발생한 이탈리아 중부 지역에 있는 아마트리체의 임시 학교를 방문, 학생들과 교사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와 그림을 받고 포옹한 뒤 위험지역내 파괴된 건물들 앞에서 기도함.
- 바티칸 언론에 따르면 교황은 “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알기에 번거롭게 하지 않기 위해 이전에 방문하지 못했다”라고 언급함.
출처 : An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