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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4일 이탈리아 주요 언론 기사


1. 재외국민(해외 이탈리아인) 투표 관련 외교장관 언급

  • 오성운동당 Daniele Del Grosso 의원 등이 재외국민 투표의 신뢰성에 관해 의문을 제기한데 대해, 11.23 Gentiloni 외교장관은 하원 청문회에서 재외공관은 재외투표에 관한 법률을 올바르고 공정하게 준수하고 있으며, 재외공관이 정당하지 않은 선전물을 포함해서 투표용지를 발송할 가능성은 없다고 함.

  • 해외 거주자라고 해서 2순위 국민인 것이 아니고 이들이 투표를 조작하지도 않을 것이며, 기한 내에 투표용지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재외공관을 방문하여 투표할 수 있다고 함.

2. 오성운동당의 지방선거 서명 위조 사건

  • 2012년 팔레르모 지방선거에서 선거인 서명을 위조한 혐의로 8명의 오성운동당 관계자가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추가로 볼로냐 지방선거와 관련해 4명의 오성운동당 관계자가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짐(대면 상태이거나 지정된 장소에서 서명을 받아야 하나 이를 지키지 않음).

  • 이 12명은 오성운동당 활동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짐.

3. 11.23 이탈리아장인연합회(CGIA, Confederazione Generale Italiana degli Artigiani)는 소득 미신고, 실업수당 수령자이면서 취직, 미신고 세컨잡 등 불법적으로 직장근무를 하는 인원이 310만명이라고 발표함.

  • 주 별로는 Lombardia주 43만명, Campania주 38만명, Lazio주 36만명의 순임.

  • 이탈리아 통계청이 2014년 지하경제의 규모가 1,944억 유로 규모(GDP의 12%)라고 발표한 가운데, CGIA는 밀수, 마약거래, 매춘과 같은 불법활동이 포함될 경우 지하경제 규모가 2,113억 유로 규모로 커질 것이라고 함.

4. 이탈리아 환경부와 지속가능발전재단이 후원한 ‘Sharing Mobility' 보고서에 따르면, 이탈리아에서 70만명이 카쉐어링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밀라노가 37만명(34%), 로마가 22만명(26%)이라고 함.

  • 자전거의 경우는, 200개 시에서 13,770 대의 자전거가 공유되고 있어 이는 유럽 최고 수준이며,바이크쉐어링을 이용하는 경우는 북부 지역(64%)이 중부(14%) 및 남부(22%) 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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