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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8일 이탈리아 주요 언론 기사


1. 11.25 렌치 총리는 헌법재판소가 정부의 공공서비스 개혁법이 부분적으로 합법적이지 않다고 판결한데 대해, 이는 이탈리아가 막혀있다는 증거이며, 12.4 개헌 국민투표를 통해 해결코자 하는 국정 난맥의 한 예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함.

  • 헌법재판소는 중앙정부가 regione와 직접 관련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공서비스 개혁법이 이탈리아의 20개 regione의 공공 부문 회사, 서비스, 매니저, 노동자들에게 적용되는 것은 합법적이지 않다고 판결함.

  • 헌법재판소는 중앙정부가 조직개편과 관련하여 단순히 regione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아니라, regione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판결함.

2. 11.25 Laura Boldrini 하원의장은 12.4 개헌 국민투표와 관련한 찬성, 반대 캠페인이 용인할 수 없을 정도에 이르렀다고 언급함.

  • 지켜보기에 유쾌하지 않을 정도로 상호 비난하고, 또한 가열된 선거 캠페인은 유권자들로 하여금 개헌 국민투표로부터 등을 돌리게 하고 있음.

  • 개헌 국민투표를 존중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되어서는 안 되며, 개헌 국민투표 이후에 양측간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함.

3. 11.25 Pier Carlo Padoan 경제장관은 Sky news와의 인터뷰에서 개헌 국민투표가 부결된다고 하더라고 이탈리아 경제에 큰 타격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함.

  • 개헌 국민투표가 부결되어도 2011년과 같은 경제 위기가 발생할 위험은 없음.

  • 이탈리아 경제의 펀더멘탈이 향상되었고, 고용 증가, 국가 부채 및 재정에 대한 통제, 은행 상황 개선 등 경제가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4. 이탈리아 문화부는 2017-2018년에 박물관, 유적지, 대형 도서관 등의 개선, 유지보수를 위해 1억3천5백만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도서관과 고문서 보관소에 5천8백만 유로(전체 투자 예산의 43%), 박물관과 유적지 관리에 5천4백만 유로(40%), 문화 관광지에 2천2백만 유로(16%)의 예산을 각각 투입할 계획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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