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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이탈리아 소식


이탈리아내 외국기업 수 증가세

  • 이탈리아내 외국기업 수가 2014년 기준 13,569개사로 집계, 전년 대비 +3%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 이탈리아내 등록된 전체기업 수 5백만개에 비하면 작은 수치이나생산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면에서 국가경제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

  • 특히 규모면에서 이탈리아 기업 평균치보다 크게 웃도는 것으로나타남. (산업부문 이탈리아기업 평균 종업원 수 5.2명, 외국기업113.5명)

  • 이탈리아내 다국적기업들의 2014년 매출액 규모는 약 5,240억유로이며 전년 대비 +6.2% 증가

  • 외국기업의 대다수는 EU국 기업으로 전체 61.6% 차지, 다음으로미국 기업이 많은 비율을 차지.

  • 이탈리아기업의 주요 해외투자대상국인 미국에는 약 22,388개의이탈리아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이들의 매출은 국내 현지 기업의전체 매출 중 약 15.2%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짐.(11.30 Il Sole 24 Ore)

이탈리아 중소기업, 디자인 및 상표 등록 수 세계 4위

  • 밀라노 상공회의소에 의하면 이탈리아는 약 116,000개 이상의 디자인 및 브랜드 등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에서 독일(255,947), 미국 (244,890개) , 영국(153,628개) 다음으로 많은수치인 것으로 나타남.

  • 이는 정부의 세제혜택 혹은 관련 지원이 부족하고, 중소기업중심의 구조로서 혁신적인 투자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4번째로 디자인, 브랜드 지적재산권을 많이 가진 국가라는사실은 의미하는 바가 큼

  • 지난 1월과 3월 상표등록 관련 새로운 EU법령이(Directive 2015/2436,EU 200915/2424) 발효됨에 따라 EU내 상표 및 디자인 등록비는10~40% 절감되고 관련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 것으로 알려짐.(11.30 Il Sole 24 Ore)

이탈리아도 블랙 프라이데이로 후끈

  •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 이탈리아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확산 중

  • 미국 유통업체들이 추수감사절(매년 11월 마지막 주 목요일) 다음날인 금요일을 “블랙 프라이데이”로 명명하고 연말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직전 재고처리와 소비 진작을 위해 시작한 마케팅 행사가 시초

  • 1924년 Macy’s 백화점에서 시작하여, 80년대 큰 인기를 끌었으며이러한 리테일 세일 모델은 브라질, 영국, 독일, 프랑스,스페인으로까지 수출되기 시작

  • 이탈리아는 2012년부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도입하기 시작하면서 의류, 화장품, 가전, 핸드폰 등 다양한소비재 분야의 유통업체들이 참여하며 확산되고 있는 중- 제한된 시간만 시행 등 할인 마케팅은 크리스마스 대목에 앞서현지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더욱 자극하며 인기 몰이

  • 이탈리아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94%의 리테일 판매가 이루어지지만72%의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온라인에서 본 제품을 오프라인에서찾아 구매한다고 밝혔으며 “블랙프라이데이“에도 이러한 현상이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남. (11.25 Corriere della S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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