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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4일 이탈리아 주요 언론 기사


1. 이탈리아 신정부에 대한 하원 신임 확정

  • 12.13(화) 오전 11시 이탈리아 하원에서 새로운 내각에 대한 신임투표가 이루어짐.

  • 前 렌치 정부의 장관들이 대거 유임된데 대해 불만을 가진 오성운동당과 북부리그 등 야당의원들이 대거 불참했음에도 불구하고, 368 찬성표(105 반대표)로 확정됨.금일 상원의 신임투표 절차가 진행되며 169찬성표, 99반대표로 신임을 얻음.

  • 파올로 젠틸로니 총리는 “그동안 렌치가 시행한 개혁들을 완료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함.

2. 로마시청의 파올라 무라로 환경국장 사임 발표

  • 12.12(월) 밤 로마시청 무라로 환경국장은 로마검찰청으로부터 공식 조사요청을 받은 후 사표를 제출함.

  • 도시폐기물관리공사(AMA)의 자문인사로 활동할 당시 폐기물관리 관련 불법처리로 인해 수사 대상이 됨.

  • 라찌 로마시장은 사직서를 수리하고 환경관련 문제들을 임시적으로 본인이 직접 처리하겠다고 발표함.

3. 이탈리아 도시 중 아오스타 시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뽑혀

  • Il Sole 24 ore 신문의 연간 분석에 의하면, 아오스타 시가 이탈리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나타남. 작년에는 볼자노시가 1위였음.

  • 분석 기준은 기업활동 용이성, 고용율 및 혁신 수준, 환경, 서비스 및 보건, 보안 및 법률서비스, 문화 및 자유 시간 등임.

  • 로마는 문화재와 쥬빌리 행사로 인한 관광수준이 높은 점이 강점으로 꼽혀 13위를 차지함. 밀라노는 2위, 트렌토는 3위임.

  • 남부 지역 중 바리는 85위, 카타니아는 94위, 팔레르모는 99위, 나폴리는 107위를 차지함. 칼라브리아 주에 위치하는 비보 발렌치아(Vibo Valentia)가 가장 열악한 도시로 뽑힘.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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