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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3일 이탈리아 주요 언론 기사


1. 12.22(목) MPS 은행의 50억 유로 자본증가의 실패 발표

  • 12.22(목) 저녁 10시 장관회의가 총리실에서 개최되며 MPS은행의 구제관련 200억 유로 상당하는 펀드(국채 증가) 운용에 대한 법안을 통과함. 동 펀드는 예금자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조정될 예정으로서 정부는 정부의 지원에 대한 개입을 뜻깊게 생각하고 있음.

  • 파올로 젠틸로니 장관은 “MPS은행의 미래와 예금자들에게 뜻깊은 날이라고 생각한다. MPS은행의 구제를 위해 특별한 노력에 대한 결과이다”라고 하고

  • 피에르 카를로 파도안 경제재무장관은 “위기 상태에 처한 은행들을 구제하기 위한 200억 유로 상당한 구제 펀드는 이탈리아의 3번째 은행인 MPS에게향후 사업계획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길 바란다”고 함.

  • MPS은행은 50억 유로의 자본증가를 통해 은행의 부실채권 처리 및 자산 강화를 위해 추진한 바, 일정기간동안 기관과 민간인 투자가들의 참여를 추구했으나목표인 50억 유로 중 24.5억 유로가 후순위채권 전환을 통해 조달된 것으로 발표함.

  • 이로 인해, MPS는 이탈리아의 3번째 은행으로서 정부의 지원을 통해 구제될 예정이나 어제 12.22(목) 7.48% 하락세로 마감함. 금일 하루는 MPS은행의 주식거래가 중단될 예정임.

2. 55년 뒤 살레르노-레죠 칼라브리아 구간의 고속도로 개통식

  • 12.22(목) 이탈리아 국토부 장관 델리오와 국가도로공사(Anas) 사장 지안니 아르마니는 반세기 이상동안 추진 해 온 이탈리아 중부 고속도로를 개통함으로서북부와 남부를 연결 시키는 살레르노-레죠 칼라브리아 구간의 고속도로가 완성 발표됨.

  • 동 구역의 고속도로는 전총리 마테오 렌치가 강력하게 추진한 과제였으며 현 총리 파올로 젠틸로니는 “렌치가 시작한 개혁들은 이행한다는 약속”한 바와 같이어제 개통식을 가짐.

  • 살레로노-레죠 칼라브리아 구간은 “지중해의 고속도로”로 개명됐고, 436 Km의 길이로, 밀라노-나폴리 고속도로의 연장구간임.

  • 국가도로공사 사장 지안니 아르마니는 “그동안 실패작으로 유명했던 고속도를 마무리했고 보다 효율적이고 현대적이라서 관광분야를 포함해서 남북 간 이동이 원활해 질 것이라 믿는다”

  • 한편, 노조조합(Fillea-Cgil)에 속한 안토니오 디 프랑코는 “동 고속도로는 절대 완성됐다고 볼 수 없고 아직도 공사가 진행 중인 구간들이 많다. 특히, 조명들이아직 설치되지 않은 부분이 있고 현대화 작업의 중단 구간 등이 있어 동 개통식은 행사뿐이다”라고 하며 비난을 하고 있음.

3. 이탈리아 중부 지역 지진 피해자를 위하여 마탈렐라 대통령의 방문

  • 12.22(목) 마타렐라 대통령은 지난 여름부터 가을까지 발생한 지진 지역을 방문하여 지진 피해자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함.

  • 마타렐라 대통령은 “당신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잘 알고 있고 정부도 최대한 빨리 재건축 작업을 진행시키고 있다. 시간이 지난다 해도 잊혀질 위험은절대 없을 것이고 당신들은 올해 크리스마스와 새해보다 내년에는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고 약속한다”

  • 델라 발레 명품 Tod’s 사장 및 Fiorentina 축구구단주는 지진이 발생한 Arquata del Tronto에서 기자회견을 가지며 동 지역에 투자한 5,000sqm 크기의공간에서 공장을 설계해 1년내로 작업 개시 및 동 지역의 시민들을 정규직원으로 채용 할 예정인 것을 발표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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