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2.22(목) MPS 은행의 50억 유로 자본증가의 실패 발표
12.22(목) 저녁 10시 장관회의가 총리실에서 개최되며 MPS은행의 구제관련 200억 유로 상당하는 펀드(국채 증가) 운용에 대한 법안을 통과함. 동 펀드는 예금자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조정될 예정으로서 정부는 정부의 지원에 대한 개입을 뜻깊게 생각하고 있음.
파올로 젠틸로니 장관은 “MPS은행의 미래와 예금자들에게 뜻깊은 날이라고 생각한다. MPS은행의 구제를 위해 특별한 노력에 대한 결과이다”라고 하고
피에르 카를로 파도안 경제재무장관은 “위기 상태에 처한 은행들을 구제하기 위한 200억 유로 상당한 구제 펀드는 이탈리아의 3번째 은행인 MPS에게향후 사업계획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길 바란다”고 함.
MPS은행은 50억 유로의 자본증가를 통해 은행의 부실채권 처리 및 자산 강화를 위해 추진한 바, 일정기간동안 기관과 민간인 투자가들의 참여를 추구했으나목표인 50억 유로 중 24.5억 유로가 후순위채권 전환을 통해 조달된 것으로 발표함.
이로 인해, MPS는 이탈리아의 3번째 은행으로서 정부의 지원을 통해 구제될 예정이나 어제 12.22(목) 7.48% 하락세로 마감함. 금일 하루는 MPS은행의 주식거래가 중단될 예정임.
2. 55년 뒤 살레르노-레죠 칼라브리아 구간의 고속도로 개통식
12.22(목) 이탈리아 국토부 장관 델리오와 국가도로공사(Anas) 사장 지안니 아르마니는 반세기 이상동안 추진 해 온 이탈리아 중부 고속도로를 개통함으로서북부와 남부를 연결 시키는 살레르노-레죠 칼라브리아 구간의 고속도로가 완성 발표됨.
동 구역의 고속도로는 전총리 마테오 렌치가 강력하게 추진한 과제였으며 현 총리 파올로 젠틸로니는 “렌치가 시작한 개혁들은 이행한다는 약속”한 바와 같이어제 개통식을 가짐.
살레로노-레죠 칼라브리아 구간은 “지중해의 고속도로”로 개명됐고, 436 Km의 길이로, 밀라노-나폴리 고속도로의 연장구간임.
국가도로공사 사장 지안니 아르마니는 “그동안 실패작으로 유명했던 고속도를 마무리했고 보다 효율적이고 현대적이라서 관광분야를 포함해서 남북 간 이동이 원활해 질 것이라 믿는다”
한편, 노조조합(Fillea-Cgil)에 속한 안토니오 디 프랑코는 “동 고속도로는 절대 완성됐다고 볼 수 없고 아직도 공사가 진행 중인 구간들이 많다. 특히, 조명들이아직 설치되지 않은 부분이 있고 현대화 작업의 중단 구간 등이 있어 동 개통식은 행사뿐이다”라고 하며 비난을 하고 있음.
3. 이탈리아 중부 지역 지진 피해자를 위하여 마탈렐라 대통령의 방문
12.22(목) 마타렐라 대통령은 지난 여름부터 가을까지 발생한 지진 지역을 방문하여 지진 피해자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함.
마타렐라 대통령은 “당신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잘 알고 있고 정부도 최대한 빨리 재건축 작업을 진행시키고 있다. 시간이 지난다 해도 잊혀질 위험은절대 없을 것이고 당신들은 올해 크리스마스와 새해보다 내년에는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고 약속한다”
델라 발레 명품 Tod’s 사장 및 Fiorentina 축구구단주는 지진이 발생한 Arquata del Tronto에서 기자회견을 가지며 동 지역에 투자한 5,000sqm 크기의공간에서 공장을 설계해 1년내로 작업 개시 및 동 지역의 시민들을 정규직원으로 채용 할 예정인 것을 발표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