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伊 이슬람 극단주의에 관한 위원회 개최
금일 개최된 이슬람 극단주의에 관한 위원회에 참석한 젠틸로니 총리는 “이탈리아는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이슬람 극단주의 성향의 인물 및 외국인 전투원의 숫자가 낮지만, 이들과 관련된 현상들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라고 언급함.
극단주의는 교도소 및 인터넷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으며, 우리는 극단주의 예방을 위해 이에 대처해야 한다라고 함.
외국인 유입을 테러리즘과 동일시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며, 정부의 목표는 난민 수용과 더불어 난민들의 본국 재송환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라고 함.
한편, 금일 Marco Minniti 내무장관은 이탈리아가 테러리스트들에게 회전문의 역할을 하는 나라가 아니라고 하면서, 이탈리아는 안보가 작동하며 있으며 테러리즘과 관련되어 133건의 예방적 추방 조치가 이루어졌다고 언급함.
2. 젠틸로니 총리, 日 아베 총리와 전화통화
총리실은 금일 렌틸로니 총리가 아베 총리와 이탈리아의 G7 의장국 수임 및 유엔 안보리에서 비상임이사국으로서의 상호협력에 관해 전화통화를 가졌다고 발표함.
작년 5월 일본에서 개최된 G7 정상회의의 결과를 이어나가면서 어떻게 이탈리아가 세계경제 회복, 성장, 투자 및 구조적 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인가에 관해 대화가 이루어짐.
3. 오성운동당 그릴로 대표, 난민 즉시 추방 주장
1.4 오성운동당 그릴로 대표는 이탈리아 정부가 외국인 신원확인 및 추방 센터(CIE, Centro di Identificazione ed Espulsione)를 기존 5개(Roma, Caltanissetta, Bari, Torino, Trapani)에서 전국 각 지역별 1개씩으로 늘이겠다고 발표한데 대해, 이에 반대하면서 불법으로 유입된 외국인들은 즉각 추방되어야 한다고 주장함.
출처 : ANSA.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