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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2일 이탈리아 주요 언론 기사


1. 이탈리아-일본 정상회담

  • 3.21(화) 젠틸로니 총리와 일본 아베 총리는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5월 G7 정상회의에서 강력한 반보호무역주의 메시지를 내기로 합의함.

  • 아베 총리는 전 세계적으로 보호주의가 강해지고 있어 국제공조의 견인차로서 G7의 중요성이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함.

  • 젠틸로니 총리는 이탈리아가 올해 G7정상회의 의장국이며, 지난해 일본 이세시마에서 G7정상회의가 열렸던 것을 언급하면서 금번 회의의 성공을 위해 양국이 협력해 나갈 것임을 확인함.

  • 또한, 젠틸로니 총리는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G7이 보호무역주의적인 폐쇄성의 유혹에 맞서 국제무역의 중요성에 대한 강력하고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함.

  • 상기 정상회담 주요 의제는 △안보, △러시아와 북한(북한 핵미사일 위협이 새로운 단계에 도달했다는 것에 공감), △반보호주의 등으로 보도됨.

2. 난민 수용관리 확대 현황

  • 이탈리아 내무부는 EU에서 요청한 난민 수용소 확대 관련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며 올해 안으로 2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규 수용소가 설립될 것으로 전망됨.

  • 현재 이탈리아로 들어온 난민이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난민 수용소는 4곳에 불과하며, 총1,600명 수용 가능함.

  • 추가적인 신규 수용소의 설립을 통해 기존 수용소 대비 2배의 난민을 관리할 수 있으며, EU에서 요구하는 난민에 대한 신분 강화 요청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기존 수용소 : 시칠리아州, 람페두사 500명, 포짤로 300명, 트라파니 400명 및 풀리아州, 타란토400명

  • 신규 수용소 : 시칠리아州, 메씨나 300명, 팔레르모 150명 및 칼라브리아州, 꼬릴리아노 칼라브로 400명, 크로토네 800명, 레찌오 칼라브리아 400명 및 사르데냐州(미정)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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