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이탈리아 항공사 위기관련 정부-노조 간 잠정적 합의
알이탈리아 항공사는 2014.8월 에티하드 항공사로부터 24억 유로의 투자를 받아 회사 49%의 지분율을 매도 및 여러차례 추가 투자를 받았음에도 불구,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신용은행인 Unicredit 및 Intesa S. Paolo의 요청하에 정부가 개입하게 된 바, 4.13(목) 노조와 잠정적으로 정규직 직원 해고 대상 인원은 980명(당초 1,338명 대상 중) 및 급여인하 비율은 8% 수준으로 합의함.
다음 주 예정된 노조 투표 이후 상기 사항들이 공식적으로 확정될 예정임.
2. 伊 축구단 AC밀란 매각완료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보유한 지주회사 Fininvest는 4.13(목) AC 밀란의 지분 99.93%를 룩셈부르크에 등록된 중국계 투자기구에 7.4억 유로에 매각하였으며, 이에 따라 베를루스코니는 31년 만에 구단주에서 물러나게 됨.
AC밀란은 2012년 이래로 우승한 바가 없었으며, 작년에는 9천만 유로에 달하는 영업 손실을 보며 매물로 등장.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