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伊 지방행정선거 관련
올해 각 도시의 시장을 선출하는 지방행정선거가 6.11(일)에 실시됨. 어제 1차 투표를 치루게 되었고 총 1,004 도시에서 9백만명 이상의 유권자들이 투표 대상으로 예정되었으나 어제 밤 11시 기준으로 해서 선거 총참여율은 (동일한 도시를 감안했을 시) 기존 66.85%에서 60.7%에 달한 것으로 알려짐. 결선은 1차 시 지지율이 높은 입후보자 2명을 두고 6.25에 실시될 예정임.
주요 도시 중 제노바, 팔레르모, 라퀼라, 카탄자로, 파르마, 베로나 등이었고 오성운동당 입후보는 동 도시의 결선 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짐.
2.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 국경의 자유 출입 창립 25주년 기념일
6.11(일) 伊 대통령 마타렐라는 브렌네로인 이탈리아 및 오스트리아 국경의 자유 출입의 창립 25주년 기념일을 마지하여 동 지역이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 간의 관계에 있어 중요한 거점인 만큼 EU통합에도 있어 비중이 큰 것을 강조함. 동 기회에,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를 연결시키는 통로와 국철이 EU통합에 중대하게 기여한다는점을 기억 시킴.
3. 伊 볼로냐 환경관련 G7회의 개최
6.11(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환경관련 G7회의가 개최되며 EU 및 파리기후변화협정에 가입한 국가들은 이의 준수를 다짐하며 이탈리아 환경부 장관 루카 갈레티는동 협약은 재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기자회견에서 한 번 더 강조함.
또한, 이탈리아는 신재생 에너지(green energy)가 신규 고용을 창출할 것이라고 믿어 동 분야에 많은 투자를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함. 이는 미국이 동 협정에서 탈퇴함에 따라 중국이 EU와 G7국가들을 지도할 것으로 예상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