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伊 6.11 지방행정선거, 오성운동당 참패
6.11(일) 이탈리아 1,004개 도시에서 실시된 지방행정선거 결과를 통해 작년 토리노(현 아펜디노 시장, 오성운동당 소속)와 로마(현 라지 시장, 오성운동당 소속)시장 선출과 달리 올해는 오성운동당에 속한 후보가 결선에 출마하지 못할 정도로 참패를 보임.
단, 1만5천명 이상의 인구로 구성된 도시에서는 오성운동당 소속으로 활동하는 10명의 입후보자들이 결선에 진출할 것으로 예정돼 있으나 오성운동당은 이탈리아 국민들로부터 많은 지지율을 잃은 결과임.
6.25(일) 결선은 중도우파와 중도좌파의 대결로 진행될 예정임.
2. 미국 및 EU 거시경제 발표 및 증시 동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모여 정책금리를 연 0.75%-1%에서 1.0-1.25%로 0.2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며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준의 연방기금금리가 임박할 것이라고 예상함.
EU 내에서는 독일 ZEW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므로 현재 금융관측의 경제동향에 대한 안정성관련 지표들을 확인 할 수 있고 영국은 국내 인플레 수준을 발표할예정임.
따라서, 세계 증시는 상기 보고를 대기하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활발한 변동률을 기록하지 않은 상태임. 이탈리아 국채와 독일 국채 간 이자율 차이인 스프레드는 175-176 포인트에 머무리고 있음.
이탈리아 +0.86%, 영국 +0.3%, 프랑스 +0.26%, 독일 +0.39%로 개장함.
3. 국제통화기금(IMF), 伊 성장지수 상승세 발표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팀은 최근 이탈리아를 방문한 뒤 작년 4월에 발표한 이탈리아에 대한 World Economic Outlook의 지수를 정정함. 2017 GDP는 당초0.8%의 성장을 예상했었으나 그의대비 1.3%로, 2018-20 동안은 1%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단, 정치환경 불안정성, 금융분야의 약세, 개혁 추진력의 완화, 고율의 공공부채 등 같은 리스크 요인들이 아직도 상당한 것으로 강조함.
국세현황관련 방안에서는 IMF 경제팀은 이탈리아는 점차적으로 생산과세 감소 및 재산세와 소비세의 증가 또한 납세자의 대상폭을 넓히는데 대해 권고를 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