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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3일 이탈리아 주요 언론 기사

1. 伊 렌치 전 총리 자서전 “Avanti”(전진) 발표

  • 7.12(수) 로마 막씨홀에서 伊 전 총리 마테오 렌치(현 집권당 민주당 대표)는 “Avanti” (전진)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발표하여 2014-2016 동안 총리실에서 보낸 총리직의 3년 기간을 서술함.

  • 240장으로 구성된 자사전은 2018년초에 예정된 총선대비 선거 캠패인 용도로 적시에 출판된 것으로 해석이되고 있고 마테오 렌치 전 총리는 자서전의 전 내용을 모든 언론사들이 보도할수 있도록 각 언론사에 자서전중 서로 다른 일부 내용을 발췌하여 제공한 것으로 알려짐.

  • 따라서, 각 언론사는 동 자사전의 서로 다른 주제를 보도한 바 주요 내용을 종합해보면 1) 난민문제, 2) 이-EU간 관계 및 예산안 규정 개정 요구, 3) 국정인 것으로 보도됨.

2. EU 집행위, 伊 2018 예산안 승인 발표

  • ㅇ현재 이탈리아의 (재정)적자는 GDP대비 132% 수준에 달하며 4년동안 GDP대비 130% 이상의 수준에 달한 관계로 EU는 이탈리아에게 국가예산안의 조정을 요구한 상태임. 그 이후, 伊 총리 젠틸로니와 경제재정부 장관 파도안은 조정된 2018 예산안을 EU집행위에게 제출했으며 7.12(수) EU 집행위는 이를 통과 시킬 예정인 것으로 서한을 통해 경제재정부에 송부함.

  • 이탈리아가 제출한 조정분은 EU가 규정한 0.6%의 GDP대비 공공적자를 축소하는것과 관련되며 이탈리아는 0.3%를 감축할 약속했으며EU는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를 했으나 아래와 같은 3가지 조건을 강조함.

  1. 부채 규모의 축소

  2. 공공 지출의 감축

  3. 지속적인 개혁 추진

  • 또한, 이탈리아 정부는 2018년부터 부가세(VAT) 인상을 회피할 수 있는 대안을 구상한 것으로 알려짐.

3. 伊 통계청(ISTAT), 5월 총생산은 전년대비 2.8% 증가 발표

  • ㅇ伊 통계청(ISTAT)는 5월 총생산이 전년대비 2.8%, 연초부터 5개월동안의 기간은 전년동기대비 1.7%가 증가하며 당초 전망치 이상의 성과를 보인 것으로 발표함.

  • 5월 총생산 증가분은 다양한 분야로부터 확인할 수 있음. 특히, 교통 +7.3%, 기계 및 부품생산 +6.7%, 기계 및 설비 +5.0%, 소비제+2.5%, 에너지 +1.0%. 단, 광업 -18.8%, 전기기계 -5.0%, 비전기 가전제품 -5.0%, 목재, 종이 및 출판은 -0.6%의 하향세를 보임.

  • 이와 관련해서 젠틸로니 총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5월 총샌산성은 +2.8% 기록. 예상보다 우월함. 성장이 고용 창출 및 빈부의 차 축소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에 주목”이라고 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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