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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5일 이탈리아 주요 언론 기사


1. 올 여름 가뭄으로 인해 이탈리아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

  • 올 여름 이탈리아는 전국으로 확산된 가뭄으로 인해 약 20억 유로의 농업분야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로마인근 지역 일부는 이미 시간제 단수가 시작되었고, 그 중 Rocca Priora, Rocca di Papa, Zagarolo, Montecompatri, Grottaferrata 및 Lariano 도시가 있음. 또한 바티칸은 바티칸 라디오를 통해 베드로 성 광장에 있는 모든 분수대 가동을 중단시켰다고 발표함.

  • 금일 라찌오 주지사 진가레티는 아체아社 대표자를 만나 브라챠노 호수 배수 중단 이후 대책 마련을 요구할 예정임.

  •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중도우파 전진이탈리아당 대표는 “2015 엑스포 행사를 통해 이탈리아는 세계적으로 농림에 대한 경제적 및 사회적인 역할에 대해 인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단 2년이 지난 뒤 전국적인 가뭄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겪고 있다"고 언급하며, "정부가 EU관련 기관과 더불어 신중히 고려해야 하며 특히 특별재정을 통해 지원하며 보호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전함.

2. 伊 젠틸로니 총리, 국제통화기금(IMF)의 2017 伊 GDP 성장률 상향조정 관련

  • 7.24(월) 伊 젠틸로니 총리는 영국 EU탈퇴후 EU의약품청(EMA) 런던 본사를 유럽으로 이전시키는 안건에 대해, 동 의약품청(EMA)을 밀라노로 유치하는 것을 겨냥하고 있으며 밀라노가 경쟁력있는 후보지가 될 수 있다는 관련 자료를 소개함.

  • 독일 프랑크푸르트는 EU은행감독청(EBA) 유치에 집중하고 있음.

  • 동 행사 중 伊 젠틸로니 총리는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2017 伊 GDP 성장률 전망치를 1.3%로 상향조정 시키는 것에 대해 언급하며 “EU존에서 다른 국가들이 한 단계 성장했다면, 이탈리아는 여러 단계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함. 또한 EMA본사의 밀라노 유치를 제안하는 것은 현재 이탈리아 경제성장추세의 긍정적 시점에서 매우 적절한 것이다" 라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면서 "향후 이탈리아의 성장 가능성은 탄탄하며 확실하다”고 강조함.

3. 국무원(State Council), 콜로쎄움 고고학 공원을 승인함

  • 7.24(월) 伊 국무원은 콜로쎄움의 고고학 공원 조성 계획안을 통과시키면서 이와 관련하여 외국인 관리책임자 채용 추진도 승인함.

  • 상기내용은 법원판정 결과이며 그동안 문체부에서 관련 계획안을 로마 시청과 협력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것에 대해 로마시청에서 라찌오 법원을 통해 문제 제기를 한 것에 대한 판결임.

  • 결론적으로, 국무원은 △관련 프로젝트 결정위원회에 로마시청 포함 △콜로쎄움 고고학 공원 조성 계획안 승인 △외국인 관리책임자 채용 추진을 결정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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