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의 제헌의회, 伊 젠틸로니 총리의 부인 선언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이 개헌을 위한 제헌의회 선거가 40%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승리를 선언한 바 사실상 대규모 반대시위, 국제사회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음
제헌의회는 헌법 개정과 국가기관 해산 등 강력한 권한을 갖고 있어 마두로 정권의 권력 강화 수단이라고 비판 받고 있음.
미국, EU, 국제사회는 동 선거는 독재를 향한 또 다른 단계라고 하며 불법 정부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미국은 베네수엘라에게 제재를 가하기로 결정함.
이와 관련해서 伊 젠틸로니 총리는 Tg5 뉴스와의 인터뷰 중 “베네수엘라에는 내전과 독재에 가까워지는 현실이 벌어지고 있는 만큼 우리는 마두로가 지향한 제헌의회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베네수엘라에는 13만명의 이탈리아 출신 베네수엘라인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 시키고 싶다. 따라서우리는 외교적인 대응과 우리의 동포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추진할 것이다”고 함.
2. Fincantieri-Stx 인수합병, 伊 젠틸로니 총리의 언급
금일 8.1(화) 로마에서 伊 Fincantieri사와 彿 Stx인수합병관련 회의가 예정돼 있으며 彿 경제장관 르 메르와 伊 경제재정부 장관 파도안과 경제개발부 장관 칼렌다는 회의를 통해 彿 정부의 경영권관련 변화의 따라 잠시 중단된 인수합병에 대한 대안적인 대응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정됨.
현재 伊-彿 간 고조된 긴장관계 속에서 伊 경제개발부 칼렌다 장관은 이탈리아가 경영권을 확보하지 않게되면 동 거래는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伊젠틸로니 총리는 “새로운 제안들이 있는지 봅시다. 친한 국가 간에 협력할 필요가 있다. 확실한 것은 우리는 침착하게 그리고 단호하게 이탈리아의 국익을 보호할것이다”고 Tg5 뉴스와의 인터뷰 중 말함.
3. 伊 통계청(ISTAT), 6월 실업률 감소 및 여성 고용률 1977년 이후 최고 기록
伊 통계청(ISTAT)에 의하면 이탈리아 고용 시장이 회복세로 들어서고 있는 성과를 보이기 시작함.
6월 기준 실업률은 11.1%에 전월대비 0.2%포인트 감소하였고 5월대비 2만3천명이 추가적으로 고용되었고 특히 3만7천개의 비정규직의 계약이 증가하는데대한 결과인 것으로 분석됨.
6월 기준 비정규직 계약직은 총 269만명에 달하며 1992년 이후 최고 수준의 기록
15-64세 영성고용율은 1977년 이후 최고 수치인 48.8%에 달하였고 청년(15-24세)실업률은 35.4%에 전월대비 1.1%포인트 감소함
이와 관련해서, 伊 젠틸로니 총리는 “고용창출에 대한 희소식. 청년층에서도 실업자 숫자가 줄고 여성 고용은 증가하는 현실. 고용의 개혁을 이룬 Jobs Act결과에 신임을 두고 성장이 되돌아오리라 믿는다”고 자신의 튀터상에 올림.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