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伊 국회, 2017 하반기 의제
伊 국회는 아래와 같은 현안들을 9월로 연기하여 8.4(금)부터 하계휴가를 시작함(모든 국회의원들은 9.11(월) 정상복귀 예정임).
국회의원 종신연금 재조정 법안 – 1년에 걸쳐 논의, 7월 하원통과 이후 상원 찬반투표 예정
오성운동당에 의하면 2,600명의 전직 국회의원들에 대한 종신연금은 2억 1,500만 유로에 상당함
비오 테스타멘토(안락사 및 존엄사 관련 법안) – 5년에 걸쳐 논의, 4월 하원통과 이후 상원 찬반투표 예정
이우스 솔리 법안(출생지주의) – 13년에 걸쳐 논의, '16년 초반기 하원통과 이후 상원 찬반투표 예정
대마초 사용 합법화 법안 - 2년 전부터 상.하원에서 논의중이며 “대마초 사용 합법화” 법안 대신에 의료 목적에 한해 대마초 사용을 허가하는 법안 추진중
反 파시즘 법안(파시즘 행위에 대한 형법처리 규정) - 2년전부터 상.하원에서 지속 논의되고 있음
여성 살해에 의한 고아에 대한 보호 법안 – 1년 전부터 상.하원에서 지속 논의되고 있음
양부모 성(姓) 취득 법안(모친의 성도 취득 가능) - 3년에 걸쳐 논의, 3년전 하원 통과 이후 상원 찬반투표 예정
2. 伊 고용창출을 위한 작전 현황
伊 안사 통신사에 의하면 伊 정부는 현재 국내 고용창출을 위해 약 150-200억 유로 지원금을 투자함으로써 청년고용에 따른 비용이 20억 유로까지 절감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짐.
동 지원금은 △저임금자(연 6천 유로 이하 및 2만 유로 이하의 부동산 소유자)를 위한 3년동안의 40-50억 유로(2018년만 16억 유로) △ 공공분야 계약에 대한 20억 유로, △ 부가세 인상 폐지를 위한 60-70억 유로, △ 그이외 지연불가능한 비용에 대한 30억 유로로 구성되며 연금관련 협상은 정부와 노조 간 진행 중인 관계로 현재 추정 미정임.
3. 韓 문재인 대통령과 美 트럼프 대통령의 공동선언
7.6(일) 저녁 美 백악관은 韓 문재인 대통령과 美 트럼프 대통령 간의 전화 통화 이후 아래와 같은 공동성명을 발표함.
“북한을 미국, 대한민국, 일본 및 많은 국가들에게 있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심각하고 직접적인 위협요소로 간주한다”.
美 틸러슨 국무장관은 마닐라 아세안 회의에서 “북한은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면서 미국과 교섭할 준비가 됐다는 가장 강한 신호를 줄 수 있다” 고 전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