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伊 - 彿 조선사 인수사업 마찰이 통신, 리비아 가스분야 까지 확대
리비아 가스 직수입을 겨냥하는 彿 Total社가 역사적으로 탄탄한 이탈리아-리비아 양국관계에 개입하기 시작함. 그 동안 伊 Eni社를 통해 가스공급을 받아오다가 리비아 산 가스 직수입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伊 석유회사 Eni는 리비아에 있는 주요 가스 공급사로서 1일 2천만 입방미터의 규모를 현지 발전소에 공급하고 리비아 전 지역내 최대 탄화수소 생산업체임.
지난 7월 彿 마크롱 대통령은 유엔 및 국제사회 지지를 받는 Al Sarraj 리비아 총리와 리비아 의회가 지지하는 Khalifa Haftar 장군 및 리비아 유엔대표 Ghassam Salame’를 파리에 초빙함으로써 가스공급을 겨냥하는 프랑스의 전략적인 입장과 의도를 간접적으로 피력함. 7.31 伊 Eni 사장 Claudio Descalzi는 리비아 국영기업 Noc 회장 Mustafa Sanalla를만나고 이집트에서는 이집트 Sherif Ismail 총리와 면담하며 아래와 같이 이탈리아와 계약된 사항들을 다시 한번 확정함.
伊-리비아 간 주요 논의 사항 : Bahr Essalam의 가스 원천 추가 개발 및 Greenstream 가스공급처로 확정됨에 따라 계획된 10개의 해저 석유 시추 중 9개는 2016년에 이미 완성된 상태이고, Eni는 관련 공급 및 설비설치에 대한 수주를 확보함. 첫 가스 공급은 2018년에 예정됨.
伊-이집트 간의 주요 논의 사항 : 8,500억 입방미터 규모의 가스광상인 Zohr 개발 상황 파악, 이로인해 향후 10년동안 이집트 가스공급이 보장 될 뿐만 아니라 수출까지 가능해짐에 따라 이집트 에너지 경제성장이 전망됨.
최근 彿 마크롱 대통령이 彿 Total社가 리비아 석유가스사업의 주요역할을 일임받도록 리비아 고위인사와 면담한 것으로 확인됨. 그러나 지난 60년간 이탈리아-리비아 양국의탄탄한 관계를 쉽게 바꿀 수 없고, 특히 리비아 국영기업 Noc와 이탈리아 사이에 구속력 있는 계약이 체결된 상태이기 때문에 정부개입이 있더라도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임.
彿 Total社는 6월에 Sharara 가스정(gas well)을 다시 가동한 바 현지 외국 기업 스페인 Repsol, 오스트리아 Omv 및 노르웨이 Statoil등이 있음에도 불구 伊 Eni가 독점을 확보한 상태임.
리비아에는 세계 9위의 최대 아프리카 석유원천이 있으며 약 480억 배럴 규모의 생산을 통해 세계 총 생산의 3%를 차지. 단, 동 나라의 안전성에 따라 규모가 달라진 바 伊 Eni Descalzi 사장은 “리비아에서 이탈리아가 독점을 유지하는 것보다 Total, Bp, Exxon 여타 해외 기업들이 오면서 갱정시장이 형성되며 올바른 투자 및 발전이 뒤따르게 되므로 국가의 안전성에도 좋다”고 함.
2. 2020년 리티움 배터리의 생산 512% 증가 전망
伊 Il Sole 24 ore 경제전문 일간지에 따르면 향후 전기승용차가 급격히 생산됨에 따라 리티움과 코발트 같은 원료의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이고 2020년 세계적 리티움 배터리 생산은 174GWh(2016년 25GWh)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ㅇ 리티움 배터리는 2020년까지 주요 4개 국에서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량은 폴란드 3%(5GWh), 대한민국 13%(13GWh), 미국 22%(38GWh), 중국 62%(108GWh)로 예상됨.
주요 기업 중 공장 위치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언급.
미국 : Nevada 공장, TESLA社 – Michigan 공장 LG CHEM社
폴란드 : LG CHEM社
대한민국 : 오창공장, LG CHEM社 – 울산공장, SAMSUNG社
중국 : Tianjin 공장, LISHEN社 – Luoyang 공장, CALB社 – Xian 공장, SAMSUNG社 – Shenzhen 공장, BYD社 - Dalian공장, PANASONIC社 – Nanjing 공장, LG CHEM社 – Liyang 공장, BOSTON POWER社
3. 북한, 괌섬 포위 위협 발표
伊 안사통신사는 美 트럼프 대통령이 8.9(수) 트위터를 통해 “북한이 더는 미국을 위협하지 않는 게 최선일 것”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지금껏 전 세계가 보지 못한 ‘화염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함.
그 뒤, 북한은 미국령 괌섬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고려하겠다고 경고함. 이와 관련해서 괌 칼보 주지사는 “괌은 미국의 영토이며 우리는 단순한 군사 시설이 아니다. 북한의 미사일 공격 경고는 위협이 되지 않는다. 또 다른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다”고 전하며 우선 국민들을 안심 시킨 것으로 알려짐.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