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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1일 이탈리아 주요 언론 기사

1. 바르셀로나 경찰, 차량테러 및 가스폭발을 연쇄테러로 추정

  • 8.17 바르셀로나 차량 돌진 테러 이후 바르셀로나 경찰은 8.16 알카나르의 한 가옥내 가스폭발(120개 가스통 발견) 또한 동 테러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 경찰은 이번 테러와 관련해 용의자 4명을 제포한 상태임. 차량테러주범은 테러 직후 도보로 도주한 것으로 추정되며 프랑스로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스페인-프랑스 국경통제가 강화되고 있음.

  • 주요 언론에 의하면 바르셀로나에서 사살된 용의자들은 바르셀로나 테러에 연이어 동 지역내 제2차 공격을 계획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아이시스가 다음 공격목표로 이탈리아를 언급하면서 伊 정부는 전국 도시의 통제 및 보안을 강화시킴.

  • 현재 이탈리아 사망자는 3명인 것으로 파악됨.

2.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진이탈리아당 대표, 중도우파 연합 발표

  •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진이탈리아 당 대표(전 총리)는 8.20(일) 伊 Libero 일간지를 통해 “9월 초에 전진이탈리아당, 북부리그당 및 형제이탈리아당은 최종적인 공동방안 모색을 위해 회의를 가질 것이다” 라고 표명함.

  • 한편, 獨 안겔라 메르켈 총리가 같은 지역(伊 알토 아디제)에서 휴가를 보내는 獨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및 伊 나폴리타노 전 대통령과 더불어 비공식적인 만남이 있었지 않냐라는 관측도 있음.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중도우파 실질 대표는 “伊 포풀리즘 열풍은 본인이 막겠다”란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짐.

3. 伊 중부지역 지진 발생후 1년, 1억 유로상당의 복원작업 착수

  • 작년 8-10월 기간동안 伊 중부지역(아마트리체시 집중피해) 지진으로 대부분의 伊 문화재들이 파괴됨. 최근까지 약 1천건의 안전을 위한 기초작업, 1만 7천개의 예술 및 고고학 문화재 복구 , 4,513미터 길이의 문서보관소 및 문화재 서적 9,743권도 복구됨.

  • 현시점을 기준하여 손상된 공공 문화재로 총 2,456건이고 움브리아州에 1,150건, 아브루쪼州에 742건, 라찌오州에 473건 및 교황청에 속한 성당 100개인 것으로 확인됨.

  • 추가 조사중인 약 200건의 문화재 작업이 완료될 경우, 총2,656건의 문화재가 복원 완료 될 예정임.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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