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스키아 섬에 발생한 지진 현황
8.21(월) 20:57 나폴리 인근 이스키아 섬에서 3.9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여 현재 2명의 사망자, 39명의 부상자 및 10여명의 실종자가 발생됨. 현재, 무너진 건물속에 갇힌 2명의 아이(3세 및 5세)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며 그 이외 피해를 본 관광객은 아직은 없는 것으로 보도됨.
伊 지진화산연구소(INGV)는 금번 진앙지는 Casamicciola terme이고 깊이는 10Km 정도로 추정하고 있음.
Casamicciola 지역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상황인데, 최소 6개의 건물과 성당 등이 무너짐
동 지진은 1년 전 8.24 伊 중부지역에 발생한 강진에 이어 전국의 지진대비 보안조치의 필요성을 부각시킴. 지진피해복구를 위한 기관인 CasaItalia는 1년 전 지진피해 재건축 총 비용이 원자재 종류에 따라 최소 368억에서 최대 8,500억 유로까지 달할 수 있다고 발표함. 그 중, 250억은 정부의 지진에 대한 예산을 통해 부담키로 됨.
2. 伊-彿-獨, “EU가 중국의 투자를 막아라”는 성명 제출
이탈리아, 프랑스 및 독일 산업장관들은 EU집행위에게 전략분야 투자제한방침을 7.28 공동성명을 통해 요청하고, EU “golden power”, 특히 시장규정을 위반하는 국가들의 투자에 대한 제재를 강화시키는 프로젝트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짐.
동 문서상에 중국이란 명시가 없으나 실질적으로 북경에서 EU hi-tech기업을 겨냥하는 투자금에 대한 우려가 커진 바 伊-彿-獨 정부가 공동성명을 통해 EU집행위에게 비EU국에 대한 한정된 투자규모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남.
금융전문社 블룸버그에 의하면 2016 중국 해외인수합병규모는 2,446억 달러에 달하고 전년대비 두배로 증가하며 총51건이 각 각 10억 달러의 가치인 것으로 확인됨. 향후 10년동안 중국은 1조 5천억 달러 규모의 해외 인수합병을 추진할 것으로 영국 Linklaters 컨설팅회사는 예측 발표함.
최근 伊Permasteelisa회사는 일본 소유사 Lixil에서 중국 Grandland사로 매매완료되며 4,670 억 유로 상당 거래인 것으로 발표됨. Permasteelisa사는 伊 북부 지역에 있는 트레비소시에 소재하며 기획, 프로젝트관리, 건축자재 생산 및 설치 및 내부구조에 대한 설비 등 분야에 활동하는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회사인 것으로 알려짐.
3. 산 마리노은행, 5억 3,700만 유로에 대한 손실 발표
8.18(금) 산 마리노 정부 산하 은행 Cassa di Risparmio는 2016년 재정발표를 통해 20억 유로 상당한 부실채권 및 2016년에 대한 5억 3,700만 유로의 손실을 발표하면서 현 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Good bank 및 Bad bank 로 각 각 구분하는 추진을 정부의 추가적인 자금지원을 통해 신속히 실시될 것이라고 전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