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스키아 섬, 여진 발생 현황
8.23(수) 05:03 진도 1.9를 시발로하여 20여 차례 여진 발생.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도됨.
금번 이스키아 섬 지진발생으로 기존 건축물들의 합법성이 제기됨. 붕괴된 건물들은 대부분이 불법건축물이거나 무허가로 수리/보수 된 건물인 것으로 나타남.
현재 이스키아 섬내 아파트 중 2만 8천건의 내부수리 절차에 대한 합법성 검토중.
따라서, 불법건축물을 승인한 해당기관들의 책임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상기 문제가 정치와 얽혀있는데, 지방선거시 특정당을 지지해주고 그 댓가로 건설허가를 받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밝혀짐. 이로인해 향후 다소 복잡한 상황이 초래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오성운동당이 기존 건축 허가 관련 책임소재에 대해 민주당을 공격하고 있는 바 적쟎은 충돌과 다툼이 있을것으로 예상됨.
2. 彿 마크롱 대통령-伊 젠틸로니 총리, 유선통화 및 면담일정
8.22(화) 이탈리아 정부는 8.28(월) 파리에서 프랑스, 독일, 스페인과 4자회담을 가질 예정이고, 9.27 리옹에서 伊-彿 간의 양자회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함.
주요 의제는 난민문제, 리비아, 테러 및 EU전망인 것으로 알려짐.
8.22(화) 彿 마크롱 대통령은 伊 젠틸로니 총리와의 유선접촉을 통해 이스키아 섬에서 발생한 지진피해에 대해 조의와 연대감을 표명함.
3. 伊 정부, 2018 청년 고용 활성화 방안 발표
8.22(화) 총리실 경제참사관 Marco Leonardi는 Ansa 통신사와 인터뷰를 통해 2018년 청년(29세까지) 고용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1년간의 신입사원에 대한 고용주 부담 사회보장세를 50% 감축시킴으로서 30만명이 안정적으로 취직할 수 있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현재 동 방안을 검토 중이고 정부예산안에 포함시켜 하반기에는 승인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