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U의장 타야니, 지진부터 해외투자유치까지 언급 관련 내용
8.23(수) EU의장 안토니오 타야니(베를루스코니 대변인 출신)는 라이뉴스 인터뷰를 통해 지진, 테러, 출생지주의 법안 (IUS SOLI) 및 비 EU 해외투자유치에 대해 하기와 같이 언급함.
지진 : EU의회는 1년전에 발생했던 이탈리아 중부지역 지진피해복구 예산으로 12-13억 유로 지원을 검토중이며 조만간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결정 할 예정임.
테러 : 단합만이 승리의 길이며 테러는 한 국가를 겨냥하기 보다 다수 국가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EU 국간의 협력강화와 정보공유를 통해 국경을 초월하는 대응책이 추진되어야 함. 또한 EU차원의 Fbi 같은 기관을 제안하면서 예비적인 대처도 중요하다고 강조함.
이우스 솔리 법안 : EU 국적을 선택한 자는 이중국적을 유지하는 것은 옳지 않고 EU국가 내 이슬람 사원에서 이슬람교 예배를 진행할 수 있으나 모두가 이해할 수 있게 현지어로 이루어져야 함. 이우스 솔리 같은 법안은 EU차원에서 다루는 것이 옳으나, 현정부의 임기가 종료되는 시점에서 동 현안을 다루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
비 EU 해외투자유치 : 미국과 같이 투자의 종류를 통제하는 기관이 설립되는 것이 공정하다고 생각하며, 예시로 伊 피아트社(FCA)의 인수를 겨냥하는 중국에 대해 언급하면서 해외투자시 EU외부 know-how유출보다 EU내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피력.
2. 로마 시청, 예산국장 해임
8.23(수) 비르지니아 라지 시장은 안드레아 마찔로 예산국장을 해임시키고, 리보르노 시청에서 예산국장으로 활동했던 지안니 렘메티를 예산국장으로 취임시키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 소식을 전함.
라지 시장은 그 동안 열심히 일한 안드레아 마찔로 전 예산국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오성운동당은 당초 추구했던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함.
마찔로 해임은 로마교통관리공단 ATAC 파산위기 및 운영관련하여 시장과의 적쟎은 이견으로 초래된 것으로 알려짐
한편, 여타 당들은 1년동안 오성운동당에 속한 비르지니아 라찌 로마 시장은 4명의 예산국장, 폐기물관리국장, 도시계획국장, 내각실장 등이 교체되면서 권력의 대결과 무능함으로 로마시를 파괴시키고 있다고 비난함.
3. 伊 자동차 시장 호황
伊 자동차 시장은 호황세를 보고 있으며 2017.5월 기준 저년동월대비 +8.19% 증가함. 가장 인기가 높은 생산사로는 Citroen(+42.12%) 및 Dacia(+35.34%)가 있음.
2016년은 총 1,824,968대가 등록됐고 전년대비 +15.82% 증가하며 Renault은 +24.72%, Mercedes는 +19.86%의 주문증가를 기록함.
2016 이탈리아 내 Top20 자동차社 현황
Fiat 385,678 (+ 17.12%)
Volkswagen 139,057 (+ 16.78%)
Ford 124,257 (+ 13.68%)
Renault 118,283 (+ 24.72%)
Opel 95,022 (+ 6.78%)
Peugeot 94,087 (+ 11.48%)
Toyota 71,822 (+ 9.40%)
Lancia/Chrysler 65,694 (+ 16.55%)
Mercedes 64,334 (+ 19.86%)
Audi 63,946 (+ 16.65%)
Citroën 60,490 (+ 12.06%)
BMW 59,830 (+ 20.25%)
Hyundai 56,337 (+ 18.95%)
Nissan 55,198 (- 4.00%)
Dacia 47,958 (+ 9.05%)
Kia 45,138 (+ 15.54%)
Jeep/Dodge 40,438 (+ 35.03%)
Alfa Romeo 36,379 (+ 19.21%)
Smart 28,317 (+ 17.37%)
20 Mini 24,430 (+ 10.99%)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