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31일 이탈리아 주요 언론 기사
- 이탈리아 한인회
- 2017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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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럽의회-예산위원회, 이 중부도시 지진피해 예산지원 찬성
8.30(수) 유럽의회-에산위원회는 16.8월 발생한 이탈리아 중부도시 지진피해 복구 예산으로 12억 유로를 지원하는 것에 거의 만장일치로 찬성함. (37명 참석에 36명 찬성)
안토니오 타야니 유럽의회 의장은 유럽기금의 15년 역사에 있어 가장 큰 규모의 예산이라고 강조함.
동 유럽의회 의장은 기존의 많은 말들이 오갔지만 EU차원의 지진피해 예산 지원은 지진피해자들을 위한 구체적인 결과라고 언급.
상기 예산 지원은 9.11-14일 있게 될 유럽의회 총회의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결정 될 예정임.
2. 이 보건부-교육부 에방접종 의무화법, 각 주 마다 상이하게 적용
8.30(수) 이 교육부 훼델리 장관은 라레푸블리카지 인터뷰를 통해 각 주에서 서로 다르게 법을 적용시키려는 시도는 올바르지 않다고 지적하며 연장할 수도 변형시켜서도 안된다고 강조.
롬바르디아 주는 동 법의 실질적 적용을 40일 더 연장시키고, 볼차노는 미 예방접종자에게도 입실을 허가하고 있는 상황임.
동 예방접종 의무화법은 17.9.10 개학일 부터 예방접종 증명서 혹은 그에 준하는 서류를 제출하는 학생들에 한해 입실이 허용된다고 규정하고 있음. 2017년에 출생한 경우 10개의 예방접종, 기타 16세까지는 9개의 의무화된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함.
현행법이 규정하는 의무 예방접종을 미이행자들이 거의 6백만명에 육박하고 있는데, 이들이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100~500유로의 벌금이 부과됨.
3. 무디스(Moody's), 이탈리아 GDP 성장률 상향조정
8.30(수) 무디스 국제신용평가기관은 이탈리아 국내총생산량(GDP) 성장률을 기존에 비해 상향조정 시킴. (2017-0.8%에서 1.3%로, 2017-1%에서 1.3%로 조정)
상기의 전망은 최근 유럽엽합의 예산 및 통화정책 그리고 경제회복을 위한 강력한 정책 등의 영향인 것으로 평가됨.
무디스는 거시경제차원에서 볼 때 유로죤 전체에 2017년은 2.1% 2018년은 1.9%의 성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고, 가장 선두는 독일 2.2%(17년), 2%(18년)과 프랑스1.6%(17년 및 18년)가 자리매김하고 있음.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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