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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6일 이탈리아 주요 언론 기사


1. 북한 제6차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의 공동 대책 협의 진행 현황

  • 9.3(일) 북한 6차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으며 각 국가 대표들의 단독 규탄 성명과 G7 공동성명에 이어 EU 및 유엔 안보리 제재강화(9.11 투표 예정) 제안 특히 석유공급금지를 포함한 제재를 논의 중임. 그 이외, 각국 국방장관들의 언급들이 이어지고 있음.

  • 러시아는 북한에 대한 각종 제재 강화에 대해 회의적이고 “제재를 가하는 것은 소용없고 효과적이지 않다. 북한은 핵개발을 포기하는 대신 풀을 먹으면서라도 살 사람들이다”고 유엔 안보리 강화 논의 중에서 언급 한 것으로 알려짐.

  • 북한은 9.9 김일성 정부 창립 기념일에 맞춰 또 다른 미사일을 발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프랑스 국방부 Florence Parly 장관은 9.5(화) “북한의 핵기술은 예상보다 더 빠른 시일내에 유럽을 공격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톨론에서 군사의 행사 중에 언급한 바 “향후 대형 충돌 방향으로 확대(escalation)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짐.

  • 일본 국방 장관 Itsunori Onodera는 북한 6차 핵실험은 1945년 히로시마 핵폭탄대비 5배에서 10배 위력이 강하다고 상향조정발표하면서 “북한은 탄도미사일 및 핵무기 개발을 하고 있는것이 분명하다”고 전함.

  • l Sole 24 ore 경제 전문 일간지는 9.6(수) 북한을 지지하는 국가들을 아래와 같이 분석 및 보도함.

  • 대북 주요 수출 국가 현황(총 수입량의 % 기준) :

  1. 중국 85%

  2. 인도 3.1%

  3. 러시아 2.3%

  4. 태국 2.1%

  5. 필리핀 1.5%

  6. 멕시코 1.3%

  7. 기타 4.7%

  • 북한상품의 주요 수입국 현황(총 수출량의 % 기준) :

  1. 중국 83%

  2. 인도 3.5%

  3. 파키스탄 1.5%

  4. 부르키나 파소 1.2%

  5. 기타 10.8%

2. 이탈리아 내 부동산 매입 시 매입자에 대한 보호 법안 통과

  • 8.29부터 시행된 경쟁법안(Competition law) 내 이탈리아에서 부동산을 매입할 시 전액 또는 일부 금액을 계약체결 시 지불하는 대신 공증인이 소유권 이전을 완료한 이후 잔금지급이 가능해지면서 매입자에게 유리해지는 환경이 마련해짐. 동 방법을 통해 한 건물에 대한 매입확정 이후 최후 순간까지 발생하는 다양한 담보관련 위험을 관리할 수 있게됨.

  • 동 사항에 대해 4가지 절차가 아래와 같이 새롭게 소개됨.

  1. 전액 또는 잔금을 위한 통장 개설(escrow account) : 공인은 매입자의 요청 시 전액 또는 잔금 등을 위한 통장을 개설하여 최종계약 체결이 공증 되는 시점이 아니라 소유권 이전이 완료된 다음에 잔금 결제 가능함.

  2. 전액 또는 잔금의 이체 : 공증인은 해당 건물에 대한 모든 조건들이 충족된 상황을 확인한 다음 매도자에게 전액 또는 잔금을 이체 함.

  3. 조건부 매입 계약의 경우 : 매도자와 매입자가 특정 조건 하에 건물의 매입이 유효한 것으로 하는 계약을 체결한 경우, 공증인은 언급된 조건들이 충족되는 공증근거를 받는 경우에 한해서만 입금된 금액을 이체할 수 있음.

  4. 계좌적립금의 이자관련 : 이자 계산과 그에 대한 이제는 재정경제부가 제안하는 보고서에 따라 중소기업에 지원으로 사용될 것으로 확정됨.

3. 이탈리아 말라리아 사망 발생

  • 9.5(화) 이탈리아 북부 브레시아시 시립병원에서 4세 아이가 병원에서 말라리아에 감염돼 사망한 것으로 나타남.

  • 구체적인 원인은 밝혀지지 않는 상황이고 이탈리아 환경단체인 레감비엔테는 2007년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말라리아가 다시 창궐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음.

  • 또한, 한 전문의에 의하면 "올여름이 매우 더웠던데다 기후 변화를 감안하면, 변종 모기가 말라리아를 옮긴 주범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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