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 제6차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의 공동 대책 협의 진행 현황
9.3(일) 북한 6차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으며 각 국가 대표들의 단독 규탄 성명과 G7 공동성명에 이어 EU 및 유엔 안보리 제재강화(9.11 투표 예정) 제안 특히 석유공급금지를 포함한 제재를 논의 중임. 그 이외, 각국 국방장관들의 언급들이 이어지고 있음.
러시아는 북한에 대한 각종 제재 강화에 대해 회의적이고 “제재를 가하는 것은 소용없고 효과적이지 않다. 북한은 핵개발을 포기하는 대신 풀을 먹으면서라도 살 사람들이다”고 유엔 안보리 강화 논의 중에서 언급 한 것으로 알려짐.
북한은 9.9 김일성 정부 창립 기념일에 맞춰 또 다른 미사일을 발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프랑스 국방부 Florence Parly 장관은 9.5(화) “북한의 핵기술은 예상보다 더 빠른 시일내에 유럽을 공격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톨론에서 군사의 행사 중에 언급한 바 “향후 대형 충돌 방향으로 확대(escalation)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짐.
일본 국방 장관 Itsunori Onodera는 북한 6차 핵실험은 1945년 히로시마 핵폭탄대비 5배에서 10배 위력이 강하다고 상향조정발표하면서 “북한은 탄도미사일 및 핵무기 개발을 하고 있는것이 분명하다”고 전함.
l Sole 24 ore 경제 전문 일간지는 9.6(수) 북한을 지지하는 국가들을 아래와 같이 분석 및 보도함.
대북 주요 수출 국가 현황(총 수입량의 % 기준) :
중국 85%
인도 3.1%
러시아 2.3%
태국 2.1%
필리핀 1.5%
멕시코 1.3%
기타 4.7%
북한상품의 주요 수입국 현황(총 수출량의 % 기준) :
중국 83%
인도 3.5%
파키스탄 1.5%
부르키나 파소 1.2%
기타 10.8%
2. 이탈리아 내 부동산 매입 시 매입자에 대한 보호 법안 통과
8.29부터 시행된 경쟁법안(Competition law) 내 이탈리아에서 부동산을 매입할 시 전액 또는 일부 금액을 계약체결 시 지불하는 대신 공증인이 소유권 이전을 완료한 이후 잔금지급이 가능해지면서 매입자에게 유리해지는 환경이 마련해짐. 동 방법을 통해 한 건물에 대한 매입확정 이후 최후 순간까지 발생하는 다양한 담보관련 위험을 관리할 수 있게됨.
동 사항에 대해 4가지 절차가 아래와 같이 새롭게 소개됨.
전액 또는 잔금을 위한 통장 개설(escrow account) : 공인은 매입자의 요청 시 전액 또는 잔금 등을 위한 통장을 개설하여 최종계약 체결이 공증 되는 시점이 아니라 소유권 이전이 완료된 다음에 잔금 결제 가능함.
전액 또는 잔금의 이체 : 공증인은 해당 건물에 대한 모든 조건들이 충족된 상황을 확인한 다음 매도자에게 전액 또는 잔금을 이체 함.
조건부 매입 계약의 경우 : 매도자와 매입자가 특정 조건 하에 건물의 매입이 유효한 것으로 하는 계약을 체결한 경우, 공증인은 언급된 조건들이 충족되는 공증근거를 받는 경우에 한해서만 입금된 금액을 이체할 수 있음.
계좌적립금의 이자관련 : 이자 계산과 그에 대한 이제는 재정경제부가 제안하는 보고서에 따라 중소기업에 지원으로 사용될 것으로 확정됨.
3. 이탈리아 말라리아 사망 발생
9.5(화) 이탈리아 북부 브레시아시 시립병원에서 4세 아이가 병원에서 말라리아에 감염돼 사망한 것으로 나타남.
구체적인 원인은 밝혀지지 않는 상황이고 이탈리아 환경단체인 레감비엔테는 2007년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말라리아가 다시 창궐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음.
또한, 한 전문의에 의하면 "올여름이 매우 더웠던데다 기후 변화를 감안하면, 변종 모기가 말라리아를 옮긴 주범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