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탈리아-이집트, 외무장관 면담 예정
이 외교부는 9.14(목) 런던에서 리비아 관련 각부처 회의 종료후 이 외무장관 안젤리노 알파노와 이집트 외무장관 Sameh Shoukry간의 면담이 있을 예정이라고 발표함.
이탈리아는 리비아와의 관계를 다각도로 구축하기 위해 현재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al Serraj 총리를 지지하면서도,그를 반대하는 Khalifa Haftar장군과 협력하는 이집트와 외교적인 관계를 강화하면서 반정부 리비아 지역에도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얼마전 이탈리아 연구원생이 겪은 고문과 죽음에 대한 진실규명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고, 담당 변호사가 사라짐으로 더욱 미로에 빠지고, 특히 이집트 정부의 개입으로 인해 동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됨으로 금번 회의를 계기로 이 장관 알파노는 구체적인 사항들을 언급할 예정임.
2. 9.11 이-프 경제장관 회의 주요 내용
9.11(월) 로마에서 이 경제재정부 장관 피에르 카를로 파도안과 경제개발부 장관 카를로 칼렌다 및 프 경제장관 르메르 간의 면담이 진행됐고 조선업 분야 Fincantieri-Stx사 인수합병 논의가 면담의 주요 목적이었음.
동 회의는 9.27(수) 리옹에서 프 총리 마크롱과 이 총리 젠틸로니 간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예비차원 논의를 하기 위한 것이이었으며, 상호 해군선박분야 개발을 위한 협력체결을 할 수 있도록 미리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짐.
3.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강화 만장일치 찬성
9.11(월) 현지 시간 저녁, 뉴욕 본사에서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가 만장일치로 채택됨. 주요 내용은 북한 섬유제품 수출금지 및 국민들의 생존을 위한 일정량을 제외한 대북 액화천연가스(LNG) 수출금지 등인 것으로 보도됨.
유엔 미국대사 니키 헤일리는 “문명화된 세계는 현재 북한이 행하지 않는 일들을 추진해야 하며 즉, 핵무기 개발의 행진을 중단해야 한다. 선택은 그들에게 있다. 북한이 동 방향으로 질주하게 될 경우 우리의 압력은 계속해서 강화될 것이다. 만약, 다른 방향을 선택한다면 세상은 그들과 평화롭게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고 언급함.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북한과의 연관된 이해관계 및 그에 대한 갈등 등 현재 북핵 위기관련한 상황에 대해 이해와 파악이 잘 안되고 있으며 특별히 뭐라고 해야될지 모른다” 고 방송 인터뷰 중에 전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