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하원, 안티 파시스트 법안 통과
9.12(화) 이 하원은 에마누엘레 피아노 민주당 하원의원이 제안한 안티 파시스트 법안을 261 찬성표, 122 반대표 및 15표의 기권으로 통과시킴.
상기법안 통과는 10월말로 예정된 극우정당 세력 "Forza Nuova" 의 무쏠리니-히틀러 시대와 같은 “로마 행진”에 대한 대응조치인 것으로 알려짐.
동 법안은 파시스트 및 나치의 인물이나 상징물을 생산, 유통 및 판매하는 프로파간다를 범법행위로 간주하며 극우파적 행동을 하는 자에 대해 6개월에서 2년간 징역형을 규정하고 있음.
중도우파는 동 법안을 반대하는 입장이나, 하원에서 통과된 관계로 상원에서 논의 및 찬반 투표가 진행될 예정임.
민주당 하원내총무 에토레 로사토에 의하면 동 법안은 “증오를 반대” 하는 차원에서 제안됨.
2. 이 상원, 출생지주의(이우스 솔리) 법안 9월 의제에서 재외
이 민주당은 출생지주의(이우스 솔리) 법안이 관반수 지지 부족으로 9월 상원 의제에서 제외되었다고 발표함.
동 결정은 9월말에 예정된 예산안 관련 이미 미약한 상원의 과반수(161표)의 지지에 방해가 되지 않고 또한 현재 민감한 상황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알려짐.
3. 대한민국,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에 대해 공군 최초 실사격
이 안사통신사는 대한민국과 북한의 극도로 고조된 긴장감이 지속되고 있다고 보도함.
대한민국은 9.12(화) 2016년 독일에서 수입한 타우루스 170대(90대 추가획득예정) 장거리 미사일을 처음으로 배치해 F-15K 전투기로 타우러스 미사일을 발사해 400Km 비행거리 목표물을 타격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짐. 동 작전은 ‘킬체인(Kill Chain)'이란 핵심전력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연합뉴스에 따르면 타우러스는 최대 사거리 500Km에 달하는 적 방공망 영역을 벗어난 후방지역에서 적의 주요 전략목표를 즉시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한편, 북한은 9.11(월) 국제사회가 단합적으로 유엔 안보리 제재 강화를 통해 북한에게 가한 압력을 거부하며 외교부를 통해 “(동제재는) 미국이 북한의 합당한 안보능력에 대한 권리를 공격하는 조작의 결과”라고 비난하고 북한은 계속해서 동 방향으로 단호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보도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