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이탈리아-그리스 정상회담관련
9.14(목) 그리스 코르푸에서 이 파올로 젠틸로니 총리와 그리스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는 회담을 가진 이후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아래와 같이 발표함.
이우스 솔리 출생지주의 법안관련 이 젠틸로니 총리는 “몇 주 전에 했던 주장을 강조하듯이 우리가 지향한 목표는 그대로이고 시행할 과제이다”고 피력.
난민문제 관련 양 총리는 “난민문제관리에 대해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아직은 제한적이고 약한점이 많음. 지중해의 중부 및 동부쪽을 더 의식할 필요가 있고 앞으로 개선된 규정들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며 10월에 사이프러스 니코시아에 예정된 회의에도 동 생각을 강조할 것이라고 함. 결국에는 난민 위기는 이탈리아와 그리스 한해서 해결할 과제가 아니고 EU전체가 너그러움으로 대응할 과제이라고 설명함.
경제측면에서는 이 국영철도공사 FS가 그리스의 첫 철도사인 TrainOse를 인수하여 동 정상회담 계기에 이 FS사장 Renato Mazzoncini와 그리스 펀드 사장은 공식적으로 계약에 싸인을 함.
문화와 교육의 증진을 위한 협력은 2017-19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 외무장관 안젤리노 알파노와 그리스 외무장관 Kotzias간의 합의가 이루어짐. 또한, 불법적인 문화재 거래에 대한 예방적인 대응에 대한 양국가의 문화장관 간의 협력계약이 체결됨.
에너지 부문에서는 양국간의 경제개발 장관들은 양자간의 공동에너지 협력 성명을 통해 EU의 에너지 목표 달성에 보다 효율적인 기여와 에너지공급의 안전성을 경냥함.
2. EU집행위원장 유커의 연설관련 이탈리아의 반응
9.13 EU집행위원장 융커의 연례 연설 중에 난민구제를 통해 EU의 이미지를 향상한 이탈리아에게 보낸 찬사관련 이 파올로 젠틸로니 총리는 감사를 표함한 뒤 “이제 (EU는) 보다 단호하게 성장, 투자 및 경쟁력을 겨냥할 때가 됐다”고 덧붙임.
이와 관련해서 이 세르죠 마타렐라 대통령도 EU의 성장을 강조하며 “발전을 지향하는 재정 정책들이 필요하다”고 피력함.
3. 북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대한민국, “북한을 분쇄할 능력있다”
이탈리아 주요 언론사는 이탈리아 새벽 시간에 북한이 3주도 안된 기간 내에 처음으로 2회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여 일본 호카이도 섬의 상공을 가로질은 것으로 보도함.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은 즉각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고 미국과 일본의 요청하에 금일 오후부터 소규모회의가 진행될 예정이고 저녁에는 유엔 안보위의 긴급 회의가 예정됨.
한국 연합뉴스에 의하면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을 재기불능으로 만들 힘이 있다”며 “북한과의 대화는 이러한 상황에서 불가능하다”고 밝힘.
한편, 북한은 9.11 유엔안보리 제재 강화 이후 “일본은 더 이상 우리 인근에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고 함.
9.11 유엔안보리 제재는 2006년 북한의 첫 핵실험 이후 9번째임.
이와 관련해서, 일본 증시는 북한의 도발의 영향을 받지 않아 금일 +0.52% 상승 마감하고 환율에 있어서 엔화가 1 미국 달러대비 110.40달러 수준을 유지함. 한국 코스피 및 코스닥 증시도북한의 도발과 무관하게 각각 +0.35%, +0.89% 상승 마감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