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탈린 G27 정상회담
9.29(금) 탈린에서 열린 G7 디지털 정상회담을 계기로 27개 회원국 단합을 위한 뚜렷한 의지가 보이고 새로운 아이디어 구상을 위한 개방적인 태도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짐.
금번 G7 정상회담 주의제는 디지털분야이며, 특히 프 마크롱 대통령이 제안한 "United Stated of Europe"의 개념을 실현시키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인데, 10.19-20 예정된 EU 정상회담에맞춰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될 것으로 보임.
9.28(목) 저녁에는 프 마크롱 대통령과 독 메르켈 총리와의 양자회담이 진행되었고, 금일은 이 젠틸로니 총리와 독 메르켈 총리의 회담이 있을 예정임
2. 이 로마 시장, 위증 혐의로 기소
제1야당 오성운동 소속의 라지 시장은 작년 말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된 자신의 측근 라파엘레 마라 전 로마시 인사국장의 동생 레나토 마라를 로마시 관광국장으로 임명한 것과 관련해 위증을 한 혐의를 받고 있음.
라지 시장이 재판 결과 유죄를 인정받으면 직무가 정지될 수 있고, 이 경우 수도 로마 시정의 성공을 집권의 발판으로 삼으려는구상을 세워 온 오성운동은 이미지에 큰 상처를 입게 될 것으로 보임.
3. 정부 내각회의, "일바" 철강사의 환경사업에 20억 유로 지원 확정
이 정부는 9.28(목) 내각의회를 통해 이탈리아 남부지역 타란토시 소재 "일바" 철강사의 환경사업을 위해 20억 유로를 지원하기로 결정함.
현재 환경사업은 일바 철강사를 인수한 운용사와 특별행정위원회가 각 각 구분된 범위를 일임할 예정이며, 특별행정위원들은 경제개발부에 환경 관련 구체적인 계획보고서를 제출할 의무가 있으며, 또한 타란토, 스타테, 크리프피아노, 마싸프라 및 몬테메솔라시에 환경문제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가구들을 위한 사회적 지원 방법도 모색할 예정임.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