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원, 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정부 신임과 연계하여 찬반투표 시행 발표
10.10(화) 이 하원은 신규 선거법 개정안 소위 로사텔룸 2.0에 대한 정부의 신임을 연계하여 하원내 찬반투표가 진행될 것이라고 국회관계장관 안나 피노키아로를 통해 발표함. 따라서, 향후 3일간에 걸친 찬반 투표가 하원에서 진행될 예정임. 선거법 개정안 통과시 상원에서도 찬반 투표가 진행되는데, 상원은 기명투표제 방식을 취함으로 오히려 간단한 과정을 거치게 될 것으로 예상됨.
정부의 신임부여는 하원에서 100표 이상의 무기명 투표가 가능함에 따라 과반수의 지지율이 불확실할 수 있는 상황에서 집권당 민주당(PD)과 국민당(AP)은 정부의 신임 하에 동 선거법 개정안이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다고 주장함.
한편, 중도우파 전진이탈리아당(FI)와 북부리그당(Lega)은 동 선거법 개정안을 지지하나 이에 대한 신임에 대해서는 기권하겠다고 발표한 반면 오성운동당(5SM)과 소수좌파당(Mdp)은 “민주주의의 위기”를 지적하면서 금일부터 하원 앞에서 시위를 펼칠 예정임.
동 선거법 개정안은 1/3은 과반제, 2/3은 비례제로 구성됨.
2. 이 북부의 최고로 큰 이슬람교 사원 건설 허가 취소 발표
민주당의 반대표만을 기반으로 해서 밀라노 Sesto San Giovanni시의회는 이탈리아 북부지역에서 최고로 큰 이슬람교 모사원 건설 허가를 취소한다고 발표함. 동 결정은 이슬람 문화원이 2013-15년기간내 시행해야 할 과제들을 완성하지 않은 결과로 기인된 것으로 알려짐.
3. 국제통화기금(IMF), 이 GDP 전망치 상향조정 발표
10.10(화) 국제통화기금(IMF)은 이탈리아의 경제성장률을 상향조정하며 이 GDP는 2016년에 0.9% 증가했다면 2017-18년 각 각1.5% 및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동 수치는 7월대비 0.2% 포인트 및 0.1% 포인트 상향조정된 것임. 2017년 GDP 전망치는 이 경제재정부가 발표한 바와 같음.
한편, 이 국가부채 GDP대비 133%로 전년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하고(2016년 132.6% 수준), 2018년과 2022년에는 각 각 131.4% 및 120.1%에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재정적자는 올해 2.2% 상당할 것이고(2016년 2.4% 수준) 2018년에는 1.3%로 예상하고 있음. 이 경제재정부는2017-18년 GDP대비 국가부채를 각 각 131.6%, 130%에 상당할 것이라고 발표함.
실업률은 2017년 11.4%(2016년 11.7% 수준)에서 2018년 11%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이탈리아 실업률 수준은 2016년 10%, 2017년 9.2%, 2018년 8.7%로 전망된 EU 평균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