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당 렌치 대표, 공식적인 선거운동 개시
10.17(화) 민주당 마테오 렌치 대표는 기차를 타고 “Destination Italy”란 제목으로 선거운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하여 2달동안 전국을 순회할 예정이며 동행하는 팀을 합해서 5개의 기차칸을사용할 예정임. 첫 목적지는 라찌오, 마르케 및 움브리아州인 것으로 알려진 바 국토부 장관 크라챠노 델리오 및 농림부 마우리쵸 마르티나, 하원 내각대표 에토레 로사토 및 대변인 마테오리케티, 재무실장 프란체스코 보니파치 및 라찌오 주지사 니콜라 진카레티가 동행한 것으로 알려짐.
동 선거운동을 통해 마테오 렌치는 “우리는 연정할 준비가 되었고 모두의 의사를 들을 의향이 있다. 따라서 금번 선거운동은 예전과 달리 모든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데 대해 중심을 둘 것이고 민주당 지도부는 새로운 연정수립과 연정내 주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40% 이상의 지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함.
2. 토리노 시장, 위증혐의로 조사
10.17(화) 오성운동당에 속한 토리노 키아라 아펜디노 시장은 2016년 대차대조표의 발표 시 5백만 유로 상당 부채가 기록에서 누락된 관계로 혐위증혐의로 조사 받는 중임.
토리노 아펜디노 시장은 “마음이 편하고 판사들과 언제든지 협력할 준비가 됬다”며 “빠른 시일 내 자신의 입장을 피력하고 싶다”고 전하며 현재 오성운동당은 선거운동에 의한 공격을 당하고 있다는 의사를 표명함.
3. 해외이민 증가 현황
10.17(화) 로마에서 Migrantes 2017 세계 이탈리아인에 대한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해외로 이미가는 이탈리아인이 증가하고 있는 현황이 나타나며 2016년 총 124,076명이 해외로 이민간것으로 확인되었고 전년대비 15.4% 증가 함. 특히, 청년(18-34세)층은 +23.3% 기록함. 이민자 중 9.7%가 50-64세이고 실업자 신분인 것으로 알려짐. 2016년부터 이탈리아 이동성(mobility)이란 수치는 60.1% 증가한 것으로 보도됨.
2016년 한해서 이민의 선택은 가족과 함께 한 것으로 확인되며 독일 및 북미가 가장 선호된 목적지로 뽑힘. 올해는 영국, 독일,스위스, 프랑스, 브라질 및 미국인 것으로 나타남.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州는 2만3천명의 이민자가 확인된 바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은 유출이 기록된 것으로 알려짐. 이어서 베네토州(11,611명), 시칠리아州(11,501명), 라찌오州(11,114명) 및 피에몬테州(9,022명). 한편, 프리울리 베네치아 쥴리아州에는오히려 해외로 이민가는 이탈리아인은 7.3% 감소됨.
2017.1월 기준 해외거주하는 이탈리아인은 약 5백만명이고 이탈리아 전국민(6천5백만명) 중 8.2%를 차지함. 동 증가율은 연간 단위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바 불과 3백만명이었던2006년부터 60.1%의 증가율이 기록됨.
해외 이탈리아 이민자 현황을 분석했을 때 아르헨티나(804,000명), 독일(724,000명) 및 스위스(606,000명)에서 가장 많은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됨. 또한, 해외에서 출생하는 이탈리아인들이 많아진 바 2014년 1백7십만명부터 2017년 약2백만명에 달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