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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30일 이탈리아 주요 언론 기사


1. 북한 핵 도발 동향

  • 11.30(목) 안사 통신은 11.24(금) 북한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 후 국제적 제재 강화가 선언되면서 유엔안보이사회에서 유엔 주재 미 대사 니키 헤일리는 “북한 독재자가 세계를 전쟁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비판함.

  • 이와 관련해서 세계 핵탄두 보유국 현황이 아래와 같이 보도됨 :

- 러시아 : 1,950 사용 가능, 4,300 예비, 2,700 중단 : 총 7,000 - 미국 : 1,800 사용 가능, 4,000 예비, 2,800 중단 : 총 6,800 - 프랑스 : 300 사용 가능 - 중국 : 270 사용 가능 - 영국 : 215 사용 가능 - 파키스탄 : 140 사용 가능 - 인도 : 130 사용 가능 - 이스라엘 : 80 사용 가능 - 북한 10-20(예측)

2. 이탈리아 중소기업들을 위한 별도의 거버넌스 규정 구축 발표

  • 자산관리협회(Assogestioni) 및 주식회사 기업협회(Assonime) 등은 OECD 및 이탈리아 증권사(Borsa Italiana)와의 공동협력으로 제3차 이탈리아 Corporate Governance 세미나를개최함. 동 세미나를 계기로 Il Sole 24 ore 경제 일간지에서 Borsa Italiana의 기업지배구조위원회장 및 전력회사 Enel 회장인 파트리챠 그리에코와의 인터뷰를 보도함.

  • 그리에코 회장은 현재 이탈리아 기업지배구조 경영이 기업 규모와 무관하게 단일적으로 운영돼 왔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으로 기업운영에 규정을 적용하지 못한 점이 부각되었고 ,향후 간소화된 중소기업에 맞는 비례적인 Corporate Governance Code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함.

  • 동인은 탄력적이고 비례적인 측면들이 자율규제(auto-discipline)에 있어 핵심적이라고 주장함. 특히 Corporate Governance위원회를 구성하는 5개국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및 영국이 지지하는 최근 OECD 발표 자료를 언급하였고, “과다한 규정들은 역으로 불투명적이고 기회주의적인 행위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자율규제와 규제의 균형이 필요하고 탄력적이고 비례적인 요인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함. 더불어 향후 중소기업들을 위해 간소화된 Corporate Governance Code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함.

3. 밀라노, 국내 최대 쇼핑몰 지역 설립 예정

  • 11.29-12.1 동안 밀라노 Hadid Tower에서 향후 32,000제곱미터, 100여개 상점 및 7십만명의 이동이 가능한 쇼핑 구역 소위 CityLife Shopping District를 알리기 위한 행사가 진행됨.

  • 동 구역의 핵심 기획은 Zaha Hadid 건축사의 갤러리, One Works의 Three Towers, Mauro Galatino 건축사의 실외 쇼핑거리(open-air shopping street) 및 170,000 제곱미터의 야외공원인 것으로 알려짐.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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