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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5일 이탈리아 주요 언론 기사


1. 2018 상반기 총선 관련 동향 여론조사

  • Il Corriere della sera 일간지는 2018년 상반기에 예정된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들의 지지율과 의석 배분 관련 여론 결과를 보도함. 이탈리아 북부지역 대부분은 중도우파, 중북부지역은 종도좌파, 사르데냐 섬은 오성운동당이 각 각 앞서고 있다고 밝힘.

  • 2018 총선 예측을 숫자로 본다면 하원 232의석, 상원 116의석이 비례제를 통해 결정될 것이고 현재 상황에서는 중도우파 141의석, 오성운동당 111의석, 민주당 109의석, 자유 및 평등당 24의석 차지가 전망되는 바 결국 승리하는 정당은 없는 것으로 나타남.

2. 전 프로디 총리, 방중 동향

  • 최근 전 로마노 프로디 총리(민주당)가 중국을 방문하여 주중 이탈리아 대사관이 옌치 호수에서 비공식적으로 진행한 이탈리아 기업인 세미나를 계기로 이탈리아-중국 간 항구사업 협력 강화를 강조함. 특히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트리에스테 및 고리챠까지 협력이 확대될 경우 아드리안 해에 대규모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언급함.

  • 동인은 150명의 사업가, 메니저, 교수, 연구원 앞에 중국내 System Italy 즉 이탈리아 시스템에 대해 발표를 가진 뒤 “내 인생에많은 세미나를 봤지만 오늘 같은 세미나는 본 적 없다. 여기서는 진정한 전략이 수립되는 것 같아 이탈리아를 대변하여 주중국 이탈리아 대사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전함.

3. 국가연구원, 2017년을 1800년 이래 가뭄이 가장 심한 해로 발표

  • 국가 연구원(Cnr)은 2017년을 1800년 이래 가뭄이 가장 심한 해로 발표함. 특히 강우량 기준으로 설정한 1971-2000 기간의평균과 비교할때 30% 미만의 수준을 기록함. 결론적으로 12개월 중 9개월은 강우량이 다른 해의 평균 수준에도 도달하지 못한것으로 나타남.

  • 그 이외에도 2017년은 1971-2000 기준 기간 대비 더위가 1.3도가 높았으나 2003(평균대비 +1.36도), 2014(평균대비 +1.38도)및 2015(평균대비 +1.43도)년 다음으로 가장 더웠던 해로 조사됨.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Il Messagg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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