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외교부, 2017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국가의 입장 선언
이 외교부는 12.10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부처 홈페이지를 통해 외교장관 안젤리노 알파노를 인용하며 이는 “이탈리아는 세계인권 보호를 위해 앞장 설 것이다”고 선언한 바 “2030 유엔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의제는 현재보다 자유롭고, 공정하고 포괄적이고 민주주의적인 사회를 구축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기반이고 이탈리아는 다양성(diversity)에 대해 포괄적이고 존중하는 입장을 채택한다”고 덧붙이며 여러 인권보호의 예시 중 사형, 여성과 유아, 종교와 신앙의 자유 및 소규모 종교단체 구성원 및 난민에 대한 인권보호를 언급함. “인권 존중과 보호의 촉진이한 인간의 존엄성(dignity)을 보이게 하고 국제평화 및 안전을 추구한다”고 마무리함.
2. 이탈리아 주요 국정 현황
이탈리아 헌법에 의하면 정부의 종결이 선포된 날부터 최대 70일 내로 선거가 치뤄져야 한 바 특별 변수가 없을 시 12.22-23 중 마타렐라 대통령을 통해 현 의회 해산이 선포될 예정임. 같은 맥락에서 이탈리아는 2018.3.4에서 2018.3.11 사이 총선을 진행할 예정이고 2018.3.15까지 의원들의 활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됨.
이 젠틸로니 총리는 12.28 송년인사를 전하고 같은날 한해를 종결하는 장관회의가 진행될 예정임. 전과 같이 동일하게 젠틸로니 총리 활동이 지속될 것이고 신규 의회 구성후 4월 중순경사임하며, 신정부가 구성되지 않을 시에는 젠틸로니 총리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임.
데 가스페리(1953)총리 부터 베를루스코니(2006)총리 기간 동안 의회 해산될 시 총리들이 지속적으로 임무를 수행 함.
신정부 구성이 어려웠던 경우 전 레타 총리는 127일, 전 디니 총리는 123일, 전 안드레오티 총리는 121일로 각 각 임무수행기간이 연장된 적이 있음.
3. 이 외교부, 예루살렘 논쟁관련 이탈리아 입장 선언
12.6 미 트럼프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고 발표함으로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사이의 분쟁이 발생되고 국제적 불안이 증폭되고 있음.
이와 관련해서, 이 외교장관 알파노는 “예루살렘에 대한 이탈리아 입장은 유엔 및 EU 국제합의와 함께 할 것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수도는 양국의 교섭으로 인해 결정돼야 한다. 그때까지 이탈리아는 유엔 결의안에 준수할 것이고 텔 아비브에 주이스라엘 이탈리아 대사관을 유지할 것이다”고 전함.
또한, 이탈리아는 양국 간의 평화를 위해 EU차원의 기여 가능성에 대해 고려 중이라고 덧붙임.
출처 : Ansa, Il Sole 24 ore, La Repubblica, La Stampa.